’탈모케어‘에 독창적인 기술력 보유

(주)피토스는 독창적인 탈모케어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Healing Science Company”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 회사의 대표적인 브랜드는 탈모케어 솔루션 피토페시아다.

피토페시아는 식물을 뜻하는 PHYTO와 탈모라는 뜻의 ALOPECIA의 합성어로 ‘자연과 인간 그리고 생명과학 에너지’라는 콘셉트로 인체친화적인 자연물질을 통해 두피 문제를 해결하고자 런칭 된 브랜드다. 피토페시아 주력상품인 헤어토닉 및 부스팅 샴푸는 각종 세포 활성 성장인자와 영양성분을 P1P와 결합한 제품으로 인체가 가진 자체 재생 메커니즘의 힘을 증가시켜 손상된 두피를 회복시키고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세포재생물질 ‘P-1-P(피토스핑고신-1-포스페이트)는 혈액 내의 노화 예방과 성장인자의 활성화를 촉진시키는 S1P와 동일한 구조와 효과를 가진 식물유래 물질로 ㈜피토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 상용화했다.

▲ 제품 이미지

혈액 속에 미량 존재하는 물질인 S1P와 식물에서 존재하는 P1P는 상처 치유, 혈관 생성 촉진, 스트레스에 의한 세포 사멸 억제 등의 효능이 탁월하다. 하지만 두 물질 모두 대량생산이 불가능하며 1g당 4억 원이 넘는 초 고가이기 때문에 제품에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것에 착안해 연구한 결과 P1P의 대량 합성법을 개발, 상용화하는 쾌거를 이루어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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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P의 우수성은 국내를 포함한 3개국(미국, 중국, 일본)에서 탈모 및 육모에 대한 특허를 획득을 하였다. 핵심 성분 P1P의 기술력으로 개발된 기능성 화장품은 피부 재생 효과가 뛰어나 전문가용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로 판매하고 있으며, 바이오 의약 분야에도 적용, 다양한 질병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할 생각이다. 줄기세포 배지 개발을 비롯해서 특히 치매 및 동맥경화에 대한 연구도 시작되는 등 각종 질병에 대해 올해부터 가시적 성과를 낼 계획이다.

㈜피토스는 녹십자 백신 연구원 출신 최명준 박사가 2010년 창업한 연구 전문 바이오벤처다. 화장품 사업본부를 맡고 있는 민경천 공동대표는 ’올해 피토스는 제2의 창업이라는 메시지로 내적 역량 강화와 외적 성장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해 사랑받을 수 있는 전용 제품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는 것이 가장 큰 미션‘이라고 말했다. ㈜ 피토스는 국내 성장뿐 아니라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 해외로의 수출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고 유전자 검사 시스템과 협업하여 솔루션을 만들어 나가는 등 차별화된 전략으로 강소기업으로의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품질만족지수 1위 기업 및 혁신기술 대상 선정기업-(주)피토스)

최해섭 haesup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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