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수 한국한자속독교육협회장/동아대 평생교육원 교수

한자속독TM은 최정수 교수가 한자 학습방법을 대혁신하자는 목표로 한자의 특수성과 속독의 원리를 30여 년 동안 연구한 끝에 세계최초로 발명, 특허획득한 한자속독 프로그램이다. 한자의 특수성과 속독의 원리를 활용한 한자속독TM은 반복적인 습득원리에 의하여 이미지로 쉽게 습득할 수 있어 한자교육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마음의 근육인 집중력 강화를 융합적으로 발달시킬수 있는 혁신적인 프로그램이다. 속독과 한자를 동시에 훈련하기 때문에 집중력과 독서 능력 향상에도 큰 효과가 있으며 뇌 자극의 원리에 맞춰 개발된 과학적 교육이기 때문에 프로그램에 따라 훈련만 하면 좌·우뇌 활동이 증진되어 효과적인 두뇌계발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속독이 단순히 책을 빨리 읽기 위해 대강의 내용을 파악하는 수준이라면 한자속독은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집중해서 빨리 읽는 것. 즉 눈과 두뇌의 잠재능력 계발이라 할 수 있다.

최정수 교수

최근 ‘한자속독’은 서울 강남지역을 비롯해 전국 주요지역에서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한 학교당 수강생이 100명이 넘는 곳이 있을 정도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 한자속독은 모든 글을 이미지화하여 인식하기 때문에 기존의 한자 학습 방식보다 두 배 이상 빠르게 한자를 익힐 수 있다. 또한 장기적인 기억력 향상으로 인해 한자뿐 아니라 국·영·수 등의 교과목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매 수업마다 모든 뇌를 동시에 활용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집중력과 학습 흥미를 높여준다. 이런 이유로 초등학생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한자속독교육이 영재교육프로그램이라고도 한다. 최정수 교수는 “그동안 많은 초등학교에서 방과후 교육을 실시한 결과 한자속독의 효과가 증명됐다.”며 “두뇌계발의 황금시기인 초등학교 때 올바른 인성과 명석한 두뇌를 키울 수 있는 방과후 교육을 활성화해야 공교육이 튼튼해진다.”고 말했다.

고등학교 때 우연히 놀러간 친구집에서 우연히 읽게 된 ‘눈의 생리학’을 통해 눈과 뇌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알게 됐다는 최 교수는 그때부터 한자속독 개발에 대한 포부를 가지기 시작했다. 대학에 진학한 후에도 속독 관련 공부를 이어갔던 그는 국내외의 두뇌계발, 한자, 속독에 관련된 많은 서적들을 탐독하면서 속독에 관한 원리를 정립하고 연구했다. 졸업 후 2001년 동아대 평생교육원 속독과정 지도교수로 부임한 이후 국내 최초로 속독강사과정을 실시하여 많은 속독제자들을 육성, 전국적으로 명강의를 펼치고 있는 최 교수는 2002년부터는 두뇌계발한자속독 학문을 단계별로 개발하기 시작하며 2004년에 완성, 발명특허를 출원하여 2008년 드디어 세계 최초로 발명특허를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최 교수의 한자속독은 지난 2016년 7월 26일 KBS 아침마당에 방송될 정도로 전국 초등 방과후 교육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면서 모조 한자속독이 등장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최정수 교수는 “한자속독 프로그램을 외국에서 3차례나 거액을 제시하며 수입하겠다는 요구도 거절했다.”며 한자속독을 준비할 때는 반드시 ‘최정수 한자속독’을 꼭 확인해야 학생들의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초등학교 때 방과후 교육으로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 실시하여 뛰어난 인재로 육성시켜 향후 우리나라를 초일류국가로 건설하는 것이 최종목표”라는 최 교수는 “한자속독의 진가를 전국에 알려 우리나라 모든 초등학교에 한자속독 방과후 교육이 실시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아대학교 법무대학원을 졸업한 최정수 교수는 현재 부산 동아대 평생교육원, 서울 경기대 평생교육원에서동 능력 있는 한자속독인들을 육성, 교육현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교사를 배출하고자 매진하고 있다. 한자속독 강사과정을 수료한 이들은 실습을 통해 한자속독 강사로서 확실한 능력을 가지며, 일선 교육현장에서 실력을 인정받는 강사로 활동이 가능, 수료 후에도 지속적인 재교육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있다.

현재 한자속독TM 전문강사 양성은 서울 경기대학교와 부산 동아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한자속독TM 발명자 최정수 교수 직강으로 우수한 전문강사를 양성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