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기부를 우선시 하는 소셜 벤처 기업

 

위드마이 천연유래성분 비건 치약

1월 8일 GS 홈쇼핑 방영 예정

 

 

치과의사가 창업한 소셜벤처 위드마이(http://withmy.co.kr)에서 선보인 천연유래성분 비건(vegan) 치약이 장안에 화제다. 최근 구매자들의 높은 재구매율을 통해 입소문이 돌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특히 치약구매를 통한 기부문화를 만들며 더욱 깊은 관심을 끌고 있다.

 

위드마이의 민 대표는 미국 존스홉킨스에서 보건학을 공부하고 뉴욕대학교 치대를 졸업한 재원으로 현지에서 5년간 치과전문의로 경험을 쌓았다.

 

어릴 적부터 어머니의 영향으로 선교, 기부에 관심이 남달랐던 민 대표는 치과의로서 좀 더 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늘 고심했다. 3년 전 큰 결심을 통해 한국으로 귀국한 그는 2015년 6월에 소셜벤처를 창업, 이듬해 1월에 치약을 론칭했다.

환경을 생각하는 것은 물론, 생활필수품을 통해 우리의 가깝고 먼 이웃들에게 작게라도 지속가능한 공헌을 하는 것이 민 대표의 계획이다.

 

한국콜마(주)에서 제조하는 위드마이 치약은 레모네이드맛의 남녀노소를 위한 치약이다. 임산부와 아이들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레몬오일은 임산부의 입덧을 돕는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위드마이 치약은 암 유발인자인 방부제 파라벤과 염증, 구강궤양을 발생시키는 계면활성제 SLS, 그리고 생태계를 파괴하는 연마제 마이크로비드 등을 과감히 제거한 천연성분 치약이다. 천연방부제인 유칼립투스오일과 편백오일과 코코넛에서 추출된 천연 계면활성제, 단맛을 내는 천연감미료 스테비아와 자일리틀, 천연 미네랄 연마제 탄산수나트륨 등을 넣었다.

 

 

미국의 환경단체 EWG 국내 최초 인증

 

 

동물성 원료가 전혀 첨가되지 않은 위드마이는 미국의 환경단체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로부터 국내 처음으로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10,000 개가 넘는 성분을 규제하는 EWG의 검증을 통과한 치약 브랜드는 현재 세계적으로 다섯 곳뿐이 없다.

 

현재 미국 동부와 서부 곳곳의 치과에서도 판매 중인 위드마이 치약은 이 달 8일 오후 3시에 GS홈쇼핑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과 만날 예정이다.

 

위드마이의 민 대표는 “이번 홈쇼핑을 통해 많은 분에게 천연유래성분의 치약을 알리고 싶다. 더불어 기부 문화를 이끄는 소셜 벤처로서 좀 더 많은 이들과 기부를 함께 하고 싶다.”며 “구매는 곧 투표라고 생각한다. 하나를 구매하더라도 제품의 안정성은 기본이며 회사의 가치를 보고 구매했으면 한다. 앞으로도 고객들의 투표 한 표에도 부끄럽지 않은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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