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지역 주민에 전달해 따뜻한 겨울나기 도울 예정

 

프랜차이즈 기업 패밀리 레스토랑 ‘라라코스트’(대표 안영진)는 지난 21일 대구 수성구민운동장에서 열린 ‘사랑의 쌀 나눔 이웃돕기 성품 기탁식’에 참석해 쌀(10kg) 500포대를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라라코스트가 연말연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자발적인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된 500포대의 쌀은 대구광역시 수성구청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울 예정이다.

라라코스트 안영진 대표는 “연말을 맞아 지역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에 참석해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주고 받는 이웃사랑 실천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라코스트는 해외 로열티 지급이 없는 순수 대한민국 패밀리 레스토랑이다. 패밀리레스토랑은 비싸다는 기존의 편견을 거부하는 합리적인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전 연령층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바탕으로 최근 ‘2016 한국프랜차이즈대상’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라라코스트는 전국 115개의 가맹점을 돌파했으며 국내 성공을 기반으로 2017년도에는 중국, 베트남 등에 진출하며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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