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발코니확장형 주택에 필수적인 빗물막이 레인스탑으로 중소기업 진흥공단 hit500제품과 한국 경제신문 이달의 으뜸 중기제품에 선정, 3건의 특허까지 출원하며 소비자들의 니즈를 100% 충족시켰던 벤체의 황인성 대표가 신개념 건강 베개인 ‘더 프레임베개’를 선보이며 다시 한 번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황인성 대표
황인성 대표

오늘날 의료기술의 발전과 생활수준의 향상 등으로 평균 수명이 연장되면서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을 넘어 질병 없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자 하는 웰니스에 대한 현대인들의 관심이 높아져가고 있다. 이러한 웰니스가 시대적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건강한 수면, 숙면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현대인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 중 하나는 바로 ‘불면증’. 대부분의 선진국에서 만성 불면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총 인구의 10%에 달하며,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성인인구의 1/3 이상이 불면증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황인성 대표는 “사람은 잠을 자는 동안 몸은 뇌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고, 척추건강을 유지하는 등 휴식을 통해 건강을 정비한다. 그렇게 사람은 잠으로써 하루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내일을 준비하게 된다. 균형 잡힌 영양과 적당한 운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그 중요성이 간과되어 왔지만 수면은 인간이 정상적인 활동을 영위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로 일과 중 가장 온전한 휴식시간인 수면이 중요하다는 것은 모든 이들이 잘 알고 사실이다. 수면시간 뿐만 아니라 수면의 질도 간과해서는 안 될 중요한 문제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인생의 삼분의 일을 침대에서 보내며 건강한 정신은 바로 건강한 수면에서 나온다. 수면환경은 수면의 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그 중에서도 베개는 자는 동안 머리와 목을 지지하며, 척추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수단으로 본인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들은 언제나 ‘좋은 베개’를 찾지만, 사실 '좋은 베개'라는 정해진 답은 없다. 좋은 베개는 개인의 수면 자세에 따라, 수면 습관에 따라 다른 데 더 프레임 베개는 다양한 상황을 만족시킬 수 있는 베개로 주목을 받고 있다. 

더 프레임베개는 기존의 메모리폼 경추베개를 한 단계 더 진보시킨 베개로  메모리폼 디자인과 16개의 통기성 에어홀로 메모리폼의 열기 적체현상을 해결함으로써 시원하고 쾌적한 통기성을 자랑한다. 또한 경추지지 탄력프레임, 귀눌림 방지, 체형별 높이조절 기능을 갖췄으며 변형되기 쉬운 메모리폼을 프레임으로 지지해 오랫동안 코어를 받쳐줌으로써 최고의 수면환경을 제공하는 프리미엄급 베개다. 탄력 있는 pp 프레임과 인체공학 경추형상의 메모리폼, 그리고 그 위에 짱구머리나 납작머리를 추종하고 부드러운 솜의 양을 조절할 수 있는 패드를 제공하여 프레임이 내부에 있어서 딱딱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불식시켰다. 황인성 대표는 “수면은 건강한 체질을 만들어주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우리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므로 그 만큼 침구류(침대, 이불, 베개)가 중요한데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베개”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침대는 과학’ 이라는 유명한 카피문구처럼 개발과정에서 베개 역시 과학임을 확인했다. 부드럽고 쿠션 좋은 베개는 편안함을 선사하지만 인체의 틀어짐을 유발할 수 있고 경추 베개는 바른 자세로 교정, 유도하는 역할을 하지만 부드럽지 못해 편안한 숙면이 어렵다. 이러한 장단점을 접목시켜 정말 인체의 두상을 잘 잡아주고, 깊은 수면을 유도하는 베개가 바로 더프레임 베개라 자부한다.”고 말했다.

황인성 대표는 사람마다 다른 체형과 신체상태, 수면 습관을 고려, 체형에 최적화 가능한 구조를 찾기 위해 수많은 설계, 테스트와 샘플링 과정을 거쳐 더 프레임베개의 개발에 성공했다. 작년 10월 출시 직후 더 프레임 베개는 2023 G-페어 제26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현장에서 베개를 체험해 본 사람들은 구매 후 “평소 뒤척임이 잦은 편인데 어느 방향으로 자도 편안히 잘 수 있어 숙면에 도움이 된다.”, “목과 어깨에 무리가 가지 않아 거북목에 좋다.”, “프레임 구조로 내구성이 좋아 튼튼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호평하며 더 프레임 베개의 우수성을 극찬했으며 선풍적인 인기와 함께 높은 재구매율을 기록했다.

잠자리에 예민한 사람들은 출장을 갈 때도 베개를 가지고 가는 베개유목민이 된다. 황인성 대표는 이러한 고충을 해결하고 모든 이들이 만족하는 베개를 만들기 위해 3년이란 기간을 연구와 개발에 몰입했다. 먼저 시장에 유통되고 있는 30여 개의 비교 제품을 구매해서 평가하는 데서 시작했다. 직접 수면을 취해본 결과 각 제품마다 혼재된 장점과 단점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는 그는 나름대로 정리한 결과 베개에 있어 가장 중요한 18가지의 평가 항목을 수집했고 그 중에서 특히 중요한 6가지의 중요한 포인트를 집어냈다. 경추 보호, 내구력이 있는 고밀도 메모리폼, 통기성으로 시원하고 땀이 차지 않을 것, 옆으로 자는 형상 및 귀의 연골 보호,  두상 형상에 맞추는 높이 조절, 디자인 및 원단이 바로 그 여섯가지 요소라는 것. 이 모든 것을 충족하는 베개가 궁극적으로 모두가 숙면할 수 있는 최상의 베개라는 결과를 도출해 냈다. 특히 위의 여섯 가지 중요한 포인트에서 네 가지를 메모리폼 내부에 pp 프레임으로 해결하였으며 원가는 오히려 낮췄으며 특허등록까지 완료했다. 

“베개는 속 재료에 따라 메밀베개, 솜베개, 메모리폼 베개, 나무베개 등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결국 바른 자세로 깊은 수면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추구한다. 현재는 앞서 밝힌 6가지 중요 포인트 중 1~3가지를  만족하지 못하는 베개가 대부분이다. 현재 황인성의 ‘더 프레임 베개’는 100점 만점에 90점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각각의 특징을 살리고 보완한 품질의 베개를 다양한 속재료로 만들어 출시하는 베개 침구류 전문회사로 발전하겠다. 우리나라는 잠 부족국가라 알려져 있다. 편한 잠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에 좋은 베개, 편안함 잠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오늘날과 같은 비즈니스 정글에서 잠재수요를 창출해내는 힘은 고객을 바라보는 힘에서 나온다. 고객의 생각에 코드를 맞추고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야 하며 고객을 앞서가는 생각이 필요한 것이다. 황인성 대표는 현재 온라인 판매를 중심으로 경쟁력 제고를 위한 각종 미디어홍보와 더불어 시장진출도 적극적으로 도모하고 있다. “오늘날의 기업환경에서 ‘속도’는 필수적인 경쟁력이다. 아무리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도 시장타이밍을 맞추지 못하면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기 힘들다.”는 황 대표는 “소비자의 기대를 쫓아가는 것이 아니라 뛰어넘는 속도로 시장과 고객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실을 직시하고 긴 호흡으로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진화하고 혁신하는 벤체. 그 중심에 황인성 대표가 오롯이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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