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제니퍼 대표(왼쪽)와 조유진 본부장이 기부금 전달 후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우측 사진은 프로젝트를 함께 한 (前)주한 영국 대사관 의전 보좌관의 사진
사진 : 제니퍼 대표(왼쪽)와 조유진 본부장이 기부금 전달 후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우측 사진은 프로젝트를 함께 한 (前)주한 영국 대사관 의전 보좌관의 사진

[한국미디어뉴스통신]노재성기자=현 영어 교육 강사이자 플레이에듀북 출판사 대표인 제니퍼 영어 강사가 청소년들을 위한 후원 활동을 전개해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

제니퍼 대표는 최근 초록우산재단에 중·고등학생, 대학생들을 위한 교육비를 후원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제니퍼 대표가 직접 집필한 영어 강의 도서 ‘제니퍼의 세상에서 가장 쉬운 원서 읽기 비법서’의 매출 수익금으로 이뤄졌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경남 창원 소재 초록우산재단 경남지역본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제니퍼 대표와 조유진 본부장, 기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기부금은 오는 3월부터 지속적인 교육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교육비 후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제니퍼의 세상에서 가장 쉬운 원서 읽기 비법서’는 초보자들이 영어 원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영어 원서 선정 방법, 효과적으로 읽는 노하우 등 쉽게 영어 독서를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가 수록된 것이 특징이다.

제니퍼 대표는 지난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를 통해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 원서 강연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해당 프로젝트에 전 주한 영국 대사관 의전 보좌관이 함께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올해 초 두 번째 프로젝트를 진행해 최종 1113%의 목표를 달성하는 성공을 거뒀다.

이에 제니퍼 대표는 유년시절 본인이 겪었던 학습 기회의 부재를 기억하며 프로젝트 판매 수익 기금을 후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배움의 길을 소망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교육비 지원에 앞장서겠다는 뜻이다. 그 결과 초록우산재단 경남지역본부와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해 유의미한 목표를 달성했다.

제니퍼 대표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프로젝트가 올해 2회째를 맞이한 가운데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여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올해 신간 ‘아이의 성공을 이끄는 엄마표 영어’,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공부’ 도서 두 권을 출간할 예정인 가운데 매년 자선행사를 개최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선한 영향력 행보를 이어가는 제니퍼 클래스가 되도록 노력할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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