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국밥 노우균 대표

수북하게 내어주는 냄비국밥 한 그릇이 단돈 7천원. 놀라운 가격만큼이나 맛과 영양도 풍부한 냄비국밥(대표 노우균)이 드디어 가맹점 모집에 나섰다. 단일메뉴 냄비국밥만으로 치열한 외식시장에서 승부수를 띄운 노우균 대표는 불황에 적합한 창업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며 예비 창업자들에게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04년 전라도 이야기 브랜드를 런칭하며 외식 창업 분야에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바 있는 노 대표는 이번 냄비국밥을 런칭하면서 고민이 많았다고 한다.

불황 시기 최적의 비용으로 최고의 효과를 낼 수 있어야 했기 때문. “그동안 창업을 하기 위해선 많은 비용이 필요 했었습니다. 하지만 냄비국밥은 큰 인테리어 없이 기존 시설을 이용해 창업이 가능한 아이템으로 창업 점주의 경제적 여건에 맞춰 작은 평수에서 큰 평수까지 창업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업종변경을 생각하거나 외식업 창업으로 적자를 보고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안성맞춤 아이템인 냄비국밥은 불황 시기에 특화된 차별성으로 외식시장에서 큰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메뉴는 국밥이 단일메뉴. 여기에 추가 메뉴로 오소리수육, 곱창모듬볶음 등 단촐한 메뉴가 다지만 연일 고객들의 발걸음은 끓이질 않고 있다.

기본 주문시 첫 냄비에 국밥이 나가면 부가적인 밑반찬과 공기밥, 주류 등 모든 이용은 고객 스스로 가져다 먹는 셀프로 운영되고 있다. “셀프 시스템으로 좋은 음식을 저렴하게 고객이 이용할 수 있으니 그거야 말로 점주와 고객 모두 일석이조가 아닐까요? 국밥 7000원이라는 놀라운 가격과 타 업체 대비 보다 푸짐한 양이 나오는 높은 가성비로 고객들 모두 만족감을 느끼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현재 인천 간석점을 본점으로 광주 하남 우산점 가맹점을 시작으로 전국에 걸쳐 가맹점 문의가 꾸준하게 들어오고 있는 냄비국밥은 홀에 직원을 둘 필요가 없고 혼자 아니면 부부 둘이서 충분히 매장 운영이 가능해 불황시대에 떠오르는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노대표는 “뿌린만큼 거둔다를 사훈과 최고의 식재료가 최고의 음식을 만든다는 경영이념으로 정직과 신뢰 그리고 믿음으로 고객을 맞이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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