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개 부문 수상 및올해 ‘Asia Top인하우스 15’ 선정에 이어 대상수상

지난달 10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서시상식…한미 법무팀 글로벌 경쟁력 확인

한미약품 사내 법무팀이 글로벌 미디어그룹 톰슨 로이터 계열사 ALB(Asian Legal Business)가 주최한 법조 분야 최고 권위 시상 ‘ALB Korea Law Awards’에서 ‘대한민국 올해의 사내법무팀’상을 수상했다.

ALB Korea Law Awards 2023 시상식에서 남지선 한미약품 법무팀장(오른쪽)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LB Korea Law Awards 2023 시상식에서 남지선 한미약품 법무팀장(오른쪽)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 지역에서 높은 권위를 인정받는 ALB Korea LawAwards의심사는 법학대학,로펌,법률협회 및 업계 전문가 등 30여 명의 패널들이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엄정하게 진행하며, 한미약품이 받은 ‘대한민국 올해의 사내 법무팀(Korea In-house Team of the Year)’상은 인하우스팀에 대한 시상 중 대상에 해당한다.올해 11회째인 ALB Korea Law Awards시상식은 지난달 1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됐다.

한미약품법무팀은그룹사 합병 관련 법무 지원, 헬스케어분야에서의 다양한 전략적 투자 및 제휴 계약 검토, 사내 규정 정비 작업, 나고야의정서 관련 활동 등을 올해의 주요 업적으로 인정받아, 마지막심사 단계까지 오른 7개 후보사를 제치고최종수상자로선정됐다.

한미약품은 작년 열린 같은 시상식에서 ‘올해의 혁신 법무팀(Innovative In-house Team of the Year)’과 ‘올해의 ESG 분야 법무팀(ESG In-house Team of the Year)’ 2개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는ALB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본사를 둔 기업의 법무조직 중 우수한 법무팀을 선정하는 ‘Asia Top 인하우스팀15’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미약품남지선법무팀장은"한미의 사업 확장에 따라 법무팀도전문 역량을 키워왔고 이런 성과를 외부 객관적 평가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글로벌 한미를 위한 회사의 노력에 발맞춰 법무팀도글로벌 법무 경쟁력을 더욱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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