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와 참다래전국협의회는 키위데이를 기념하여 농협몰에서 참다래 소비 활성화를 위한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12월 12일 키위데이는 국산 키위 소비 확대를 촉진하고 키위 재배 농가를 지원하고자 (사)한국키위연합회가 지정한 기념일로, 키위와 ‘12’의 발음이 비슷한 점에 착안해 ‘키위 한 개(1)를 먹으면 영양이 두 배(2)’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참다래’는 국내에서 생산된 키위를 외국산과 차별화하고 보호하기 위해 붙여진 이름으로 생김새가 우리나라 자생 과일인 토종다래와 유사하다는 데서 ‘다래’를, 국내에서 직접 키웠다는 의미에서 ‘참’을 따왔다.

이번 할인행사는 10일부터 물량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참다래 주산지인 제주, 순천의 참다래(골드, 그린)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농협몰 하루특가 쿠폰(매일 오전 10시 오픈, 선착순)을 적용하면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김임준 참다래전국협의회장(거제 둔덕농협 조합장)은 “맛도 좋고 영양학적 가치도 우수한 우리 참다래 많이 드시고, 겨울철 건강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로 국산 키위인 참다래의 맛과 효능을 더 많이 알리고, 참다래의 소비 증대를 위해서도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다래는 비타민C 함유량이 높아 매일 한 알만 챙겨 먹어도 하루 권장량을 충족시킬 수 있으며, 칼륨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면역력 증진과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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