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국빈 초청으로 20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영국 런던으로 출국하며 공군 1호기에 오르고 있다. 윤 대통령은 영국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프랑스 파리로 이동해 2박 4일간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 막판 총력전을 펼친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국빈 초청으로 20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영국 런던으로 출국하며 공군 1호기에 오르고 있다. 윤 대통령은 영국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프랑스 파리로 이동해 2박 4일간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 막판 총력전을 펼친다.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가 고가의 명품가방을 선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 아무런 입장표명을 하지않았다.

지난 27일 ‘서울의소리’ 매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건희 여사가 지난해 9월 13일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에서 최재영 목사로부터 300만원 상당의 명품브랜드 가방을 받는 듯한 모습이 찍힌 동영상을 공개했다.

가방의 브랜드는 '디올'이며 샤넬과 함께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다.

그리고 28일 서울의 소리는 당시 가방을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가 구입해서 최 목사에게 전달한 사실도 추가로 공개했다.

보도가 전해진 이후 김 여사의 디올 가방 선물의혹에 대해서 대통령실은 아무런 입장을 전하지 않았다. 대통령실은 서울의소리 유튜브채널의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한 듯 보인다.

내용을 접한 이언주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본질은 그걸 받았느냐임을 직시해야지, 다른 곁다리로 본질을 흐리지 말길 바란다”면서 “김건희 여사에 대한 모든 특검 논의를 당장 시작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온라인 상에서 "(김건희 여사는) 샤넬보다는 디올을 좋아하나 보내요?" 등 김 여사의 취향을 엿 볼수 있었다는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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