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후레쉬(주) 엽성식 대표

이엔후레쉬(주)(대표 엽성식)가 원격 제어가 가능한 IoT무방류 순환 수세식 화장실을 개발해내며 공원, 캠핑장, 등산로 등 언제 어디든 화장실 설치가 가능한 시대를 열고 있어 화제다. 인간의 삶에 있어 가장 필수적인 시설중 하나인 화장실은 그동안 정화조 오·폐수 문제 등 유지관리가 어려워 아무 곳이나 설치가 힘들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이엔후레쉬의 인공지능형 친환경 무방류 순환수세식 화장실은 원격제어가 가능하며 상·하수도 연결조차 필요없는 리사이클 재활용 화장실로 어디서든 설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05년 세계 최초 원자력 발전소 방사능 관리 구역 친환경 고속 증발 소멸 화장실을 설치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바 있는 이엔후레쉬(주)는 이 분야 독보적인 선두주자로써 특허만도 6건에 달하며, 조달청 기술 품질 우수제품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저희 기업은 약 10년전부터 개발에 착수하여 5년전 시제품을 출시하고 현장에 설치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동안 IOT 인공지능형 원격제어 기술을 도입해 인터넷이 가능한 곳이라면 언제 어디든 고장 유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원격 제어 및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유지보수도 쉽게 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또한 안면인식 기술과 카메라 인식 기술도 탑재되어 여성 화장실에 남성출입을 제한시켜서 성폭력 및 범죄예방에도 크게 효과적인 이 제품은 오·폐수 및 처리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탄소저감 정책에도 일조할 수 있으며 처리용량 또한 공간만 확보된다면 얼마든지 증량이 가능한 차별성도 가지고 있다.

군부대, 국립공원, 등산로, 도립공원, 간이체육시설, 고속도로 휴게소 및 졸음쉼터 등 소비자의 니즈가 원하는 공간이라면 다양하게 적용이 가능한 무방류 순환수세식 화장실은 현재 지자체 등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설치 운영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립공원 그리고 철원군과 납품계약을 시작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 바이어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외 가정과 전원주택에도 제품 문의가 있어 향후 개인용으로도 보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맞춰나갈 생각입니다.”

공중화장실은 비위생적 화장실이라는 기존의 편견을 깨고 쾌적하고 친환경화장실이라는 화장실문화의 패러다임을 바꿔나가고 있는 엽성식 대표는 국내 약 2000여개 공중화장실에서 사용되는 물사용량 37만4000톤을 이 무방류 순환수세식 화장실로 대체할 경우 절수효과는 물론 물생산 비용도 크게 절약할 수 있다고 차별성을 강조했다.

“저희 이엔후레쉬는 주5일제 정착과 레저문화 대중화로 앞으로도 이동식 화장실 수요는 꾸준하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소비자의 니즈에 맞춘 친환경 IOT 화장실 개발로 이제 야외에서도 쾌적하고 스마트한 화장실을 만나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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