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로펫 김학돈 대표

바쁜 반려인 대신 집에 홀로남은 반려동물을 케어하고 행동 교정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Pet Robot를 개발하고 있는 ㈜디로펫(대표 김학돈)이 반려인들의 든든한 친구 ‘펫반장’을 런칭해서 화제다. 펫반장은 집중분산기법을 응용한 펫 소음방지 스마트 케어로봇으로 분리불안, 스트레스해소, 노즈워크 놀이, 강아지, 고양이 운동건강 케어를 할 수 있으며 짖음 완화 모드, 놀이모드를 병행할 수 있는 IOT 인공지능 자율주행 펫 로봇이다.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짖음완화모드의 경우 고주파 1300hz 이상 시 로봇 센서가 반응해 온도감지로 소리를 찾아 간식을 토출, 선택된 음원출력과 진동으로 시선을 분산시켜 짖음을 완화,멈추게 하는 모드다.

놀이모드는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수동조작모드, 수동간식배출로 노즈위크 놀이가 가능하며 예약놀이모드의 경우 혼자 남겨진 아이들에게 펫반장과 친구가 되도록 도와주는 케어로봇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7회까지 예약이 가능해 외출과 여행시에도 활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 특히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고자 각종 설정 옵션을 앱에서 컨트롤이 가능하며 좋아하는 소리효과음 10가지를 탑재하여 선택이 가능한 것도 눈길을 끈다. 현재 국내뿐 아니라 일본과 수출상담을 진행하며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뜸한 김학돈 대표는 차기 모델로 ‘펫 클린케어로봇’을 개발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 로봇은 소변 냄새, 대변 냄새를 위치 추적하여 스프레이 분사로 세정 및 정화 역할을 담당하는 로봇으로 인간과 보다 친밀한 로봇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펫반장은 Always with you(언제나 너와 함께) 소음방지는 물론 주인이 집에 없을 때도 반려동물과 함께한다는 케치프레이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든든한 친구가 되어줄 것입니다.”

펫반장은 짖음관련 특허 2건이 등록되어 있으며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유망제품지원사업 선정과 22년 로보월드 Awards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저희 ㈜디로펫은 반려인들에게 반려동물과 함께 케어할 수 있는 로봇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디로펫은 행복한 펫문화를 정착해 나가기 위해 제품과 서비스 품질개선에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히며 현재 취급점 및 대리점을 상시 모집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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