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의곰 최원문 용승준 공동대표

세상의 모든 문[UOOW] 학교 공동체를 위한 메신저 플랫폼 ‘문’을 개발한 ㈜들의곰(최원문 용승준 공동대표)이 11월 베타버전을 그리고 내년 1월 공식 런칭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미 지난 9월 코엑스 에듀테크코리아에서 대중들에게 공개하며 큰 호평을 받은바 있는 문은 가정통신문, 과제확인, 학급관리, 설문조사 등 쌓여가는 서류와 메시지, 관리를 보다 손쉽게 처리할 수 있으며 전화번호 공개 없이 메시지와 통화는 기본으로 업무용 대화는 ‘우리의 방’에서 일상대화는 ‘나만의 방’으로 설정해 구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중요 메시지 등은 박스메시지에 담아 어디든 직접 보낼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메시지 미수신, 무응답자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기능과 직접 쓰지 않아도 사진으로 한 번에 기록할 수 있는 편의성도 갖추고 있다. 최원문, 용승준 공동대표는 “기존 메신저의 경우 교사들이 전화번호 노출로 인해 사회적 문제까지 발생하는 상황속에 ‘문’ 플랫폼은 전화번호를 수집하거나 저장하지 않고 교사와 학부모, 학생간 자유롭게 소통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교사가 소통시간을 직접 설정할 수 있어 업무시간 외 불필요한 메시지와 통화에 따른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으며 체험학습신청서, 수요조사, 설문 등 박스 메시지, 수업 첨삭지도, 미수신 무응답 확인, 생활기록부 작성, 위치 짝궁 서비스, 결재요청 모바일 서명, 무료음성/영상 통화 기능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는 초기버전으로 초·중·고등학교로 특화되어 있지만 향후 개인과 기업 그리고 부서간 각종 모임과 종교단체 등 다양한 그룹 채팅별 장을 열어나갈 예정인 ‘문’은 런칭이후 앱스토어와 구글스토어에서 쉽게 누구나 다운받고 이용이 가능할 예정이다.

20년 교직 경험의 교사 출신 최원문 대표와 디자이너이자 개발자인 용승준 대표, 학교경영 경험이 있는 최원배 실장이 의기투합해 외부 솔루션을 사용하지 않고 자체 기술력만으로 독보적 메신저 플랫폼 시대를 열고 있는 ㈜들의곰은 경기도와 경제과학진흥원에서 진행한 23년 경기도 크라우드 펀딩 연계 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5억의 기업가치를 인정받기도 했다.

“우뚝 서 들판을 지키고 있는 ‘곰’이 어느 순간 자신이 ‘곰’이 아닌 다른 존재가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곰을 곧 깨달았습니다. 자신은 곰이 아니라 다른 존재를 연결해주는 ‘문’이었음을요. 저희 ㈜들의곰은 ‘나’라는 ‘문’을 통해 타인과 연결하며 성장하는 가치 창조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입니다. 많은 응원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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