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탑치과병원은 지난 11월 19일(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본사에서 진행된 학술심포지엄 ‘오스템 미팅 라이브서저리’에 본원 김현종 원장이 초청받아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 글로벌 학술심포지엄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각 1회씩 열리는 대규모 치과학술행사로, 오스템임플란트의 다양한 사업분야 및 신제품, 사업비전, 의료정보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학술대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 강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학술대회 술자로 서울탑치과병원 김현종 병원장이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김현종 병원장은 현재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의 치과공공의료 분과의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인물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로 많은 나라에서 임플란트와 구강내 소수술에 대한 초청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라이브서저리에 선정된 치과의사는 단순 임상이론 강의가 아닌 실제 환자의 수술장면을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방송 송출을 통해 전세계 공유해야 하는 만큼, 술자로의 참여는 검증된 임플란트 실력자임을 인정받는 자리라 매우 의미가 있다.

서울탑치과병원 김현종 병원장은 “어려운 임플란트 수술일수록 충분한 사전 분석과 준비, 수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 20년 넘게 다양하고 어려운 임플란트 케이스를 피하지 않고 성공시켰던 구강외과 전문가로서, 전세계 많은 치과의사에게 솔루션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기쁘다”며 소감을 전하고, 다양한 의료 정보를 공유해 치과의사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오스템 미팅은 국내뿐만 아니라 8개 해외법인에서 약 200명의 치과의사가 참석 의사를 보이는 등 일찍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직접 강연장에 참석하지 못하더라도 전세계에서 실시간 동시 통역으로 ‘덴올’을 통해 시청할 수 있게 했다”며, “양질의 행사를 위해 준비에 집중해 오스템 미팅이 세계적인 학술행사로 지속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행사는 지난 6월 24일과 25일 양일간 개최, 유튜브에서도 강의 영상이 실시간으로 공개돼 높은 관심을 불러 모았다. 특히 중국, 홍콩,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우크라이나, 튀르키예, 스페인 등 8개국에 실시간으로 업로드 돼 약 11만4,000회의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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