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에 따라 해결 방법 다양하다

거의 모든 분들이 내 집 마련을 할 때 얼마라도 은행에서 주담대를 받아 장만을 하시죠. 또 이 분들 중 일부는 '영끌'이라고 해서 받을 수 있는 최대 한도로 대출을 받아 내 집 마련을 하기도 하고, 잔금이 부족해 이를 충당할 다른 방법을 찾기도 합니다.

또는 거주중인 아파트 빌라 등 부동산으로 생활자금이나 사업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주담대를 추가로 받기도 하는데 이렇게 두번째 또는 세번째로 추가로 받는 주담대를 '후순위 주택담보대출'이라고 합니다.

언뜻 생각하면 '그냥 은행가서 더 대출 받으면 되는거 아닌가?' 싶지만 사람마다 처한 상황이 다르고 이를 해결할 방법도 다릅니다.

금융플러스에서 알아두면 유용한 은행 주담대 뒤로 주택담보추가대출을 받는 방법을 간단하게 안내드립니다.

요점 1. 은행 LTV가 남은 경우

여러 상황 중 다행인 경우입니다.

현재 은행 보험사 주담대는 매우 까다롭고 복잡한 LTV DSR 규제가 적용되고 있는데, 애초에 주담대를 많이 받지 않아 한도의 여력이 남아있는 경우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이 때는 최초 받았던 금융사 또는 타 금융사에서 추가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주담대를 받을 당시보다 현재 기준금리가 낮다면 더 금리가 낮은 금융사로 주담대 갈아타기를 하면서 한도를 더 늘려 대출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요점 2. 은행 LTV 초과 상태인 경우

대표적으로 영끌을 한 경우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이미 은행이나 보험사에서 쓸 수 있는 LTV(여러 조건에 따라 아파트 시세 대비 40%~70% 비율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를 최대로 쓰고 있거나 초과한 경우엔 은행 보험사 주택담보대출은 더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만약 LTV는 여력이 좀 있는데 DSR 때문에 안된다는 안내를 받았다면, 은행 DSR 40%보다 보험사 DSR 50%의 조건이 조금 더 유리하니 보험사 상담을 받아 일부 추가대출을 받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 외의 경우엔 LTV DSR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금융사(저축은행 캐피탈 대부업 등)에서 각 금융사별 조건을 비교해 주택추가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는데, 업체마다 조건 차이가 매우 크기 때문에 은행 주담대 이용시보다 더 꼼꼼하게 비교해야 합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

인터넷에 보면 아파트 시세의 95%까지 가능하다고 하지만 사실 현재 기준으로는 사실상 과장된 정보로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엔 가능했지만 요즘 아파트 시세의 불안정함, 대부업 수익률 악화 등 이유로 70%~80% 가능한 곳도 찾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네이버 다음 등 검색포털에서 '대부업 주택담보대출' 키워드로 뉴스 검색을 해보셔도 문턱이 얼마나 높아졌는데, 얼마나 많은 업체가 문들 닫고 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능한 곳을 찾았다 하더라도 주담대 금리가 법정 최고 금리인 20%까지 적용될 수 있으니 신중하게 고민하고 이용해야만 합니다.

요점 3. 감액 등기, 시세 상승 등 활용

매매 시 받았던 주담대를 수년간 상환을 해왔다면 분명히 잔금이 줄어들었을텐데요. 등기에 설정 된 금액에서 갚은 금액을 차감하려면 금융사에 감액 등기를 신청해야만 합니다. 4억을 빌렸다고 설정된 등기 내용이 3억2천만원을 빌렸다고 수정될테고 그 금액만큼 추가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세가 오른 아파트는 시세 상승분에 비례해 LTV가 높아지고 그만큼 더 자금 활용이 가능하죠. 반대로 시세가 떨어진 아파트 빌라 등 부동산은 의도치 않게 LTV 초과 상태가 되고, 만기 시 반환 요청이 들어올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은행 주담대 이용 중 주택담보추가대출을 받아야 하는 경우 내 조건에 맞는 해결 방법을 잘 활용해야 더 낮은 금리로, 더 큰 한도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LTV DSR규제 없는 대부업 주택담보대출 추가 한도 이용 조건,아파트매매잔금대출 및 전세퇴거자금대출 한도 부족 해결 방법 등 궁금한 내용은 금융플러스 무료 상담을 이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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