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영어 비문학 제재에 최적화된 교재…수능 영어와의 연계성 강화

동아출판이 중학생을 위한 수능 영어 대비서 ‘수작’ 중학 비문학 영어 독해를 출간했다고 전했다.

수능 영어 독해의 70%는 비문학으로, 중학교 때부터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수작’은 수능과 모의고사에서 자주 출제되는 비문학 주제와 어휘를 중점적으로 수록해 중학생 시기부터 수능 영어를 제대로 준비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교재는 중학생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비문학 배경지식과 어휘에 대해 친절한 설명을 제공하여 쉬운 이해를 돕고, 배경지식을 확장해 수능 비문학 제재를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중학 수준에 맞춰 기출 변형 지문과 신(新)지문을 제공하고 기출 주제를 활용하여 수능 영어와의 연계성도 강화했다.

동아출판 관계자는 “‘수작’ 중학 비문학 영어 독해는 중학생 시기부터 수능 영어 비문학 제재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주제와 어휘를 꼼꼼히 선별한 교재”라면서, “수능형 지문을 중학 수준에 맞추어 구성한 만큼,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동아출판은 신간 ‘수작’ 중학 비문학 영어 독해 출시와 함께 2028학년도 대입 제도 개편에 따른 입시 전략과 2022 개정 교육 과정 소개를 위한 ‘동아출판 전국 영어 세미나’도 진행했다. 동아출판은 전국의 학원 강사들을 대상으로 매년 영어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금번에는 서울과 고양, 부산, 대구 등 전국 4개 지역에서 진행됐으며, 영어 강사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세미나에 참가한 한 영어 강사는 “변화된 입시 전략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으며, ‘수작’ 중학 비문학 영어 독해로 중학생에게는 어렵게 느껴졌던 수능 영어 비문학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아출판은 AI 디지털교과서 및 교사 지원 서비스 개발을 위해 다양한 에듀테크 기업과 협업중인 교육 콘텐츠 전문 기업으로 한세예스24홀딩스의 자회사다. 

저작권자 ©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