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 세 번째가 차상우 대표, 네 번째 우승우 대표
좌측 세 번째가 차상우 대표, 네 번째 우승우 대표

브랜드 컨설팅 전문 ‘더워터멜론(공동대표 우승우, 차상우)’은 2023 ‘제25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 시상식에서 디자인 경영 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디자인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제도다. 지난 25년 동안 디자인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 개인 등을 선정해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을 개최해 왔다.

2017년 ‘브랜드 민주화(Brand Initiative)’라는 미션을 가지고 창업한 더워터멜론은 브랜드 컨설팅, 캠페인, 브랜드 경험(커뮤니티·솔루션·플랫폼·콘텐츠) 등 브랜드 관련한 다양한 영역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국내 최대의 브랜드 하우스로 혁신적인 사업 모델을 통해 매년 빠르게 성장해 나가고 있다.

더워터멜론은 국내 유일의 스몰 브랜드 개발 플랫폼인 ‘아보카도’를 통해 지난 5년간 1,500여 개의 소상공인·스타트업·소셜임팩트·로컬 브랜드 등 스몰 브랜드를 전문으로 개발하고 키워 왔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더워터멜론 우승우 공동대표는 “아보카도 서비스만의 디자인 개발 프로세스를 구축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브랜드 디자인 솔루션과 맞춤형 디자인 결과물을 제공하고,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디자이너와 상생해왔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사업의 규모에 관계없이 누구나 브랜드를 만들고, 브랜드에 대한 주도권을 가져야 한다는 뜻을 담은 ‘브랜드 민주화’라는 비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이며 이는 브랜드 관련 생태계를 건강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몰 브랜드 개발 플랫폼’인 아보카도는 2020년 신용보증기금(KODIT)으로부터 국내 최초 브랜드 테크(퍼스트 펭귄형) 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우아한형제들 배민아카데미, 네이버 비즈니스 스쿨, 카카오 브라이언임팩트 재단, 아산나눔재단, 한국수자원공사,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 성공적인 협업 실적을 쌓아 왔다.

또한 아보카도는 올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어워드에서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작지만 큰 브랜드’. ‘창업가의 브랜딩’ 등 다양한 브랜딩 관련 도서를 통해 브랜드 업계에 새로운 화두를 던지며, 브랜드 민주화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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