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벨린에서는 10월26일~11월 15일,
-스페이스 투알투에서는 10월 27일~11월3일 전시

우리가 어렸을 적 영화나 만화 등으로 접해왔던 슈퍼맨은 항상 꿈과 희망그리고 정의감을 알려주던 상징이였다.

최근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을 하는 김학균 작가의 전시가 열린다고 하여 주목받고 있다. 그는 과거 슈퍼맨을 모티브로 한 그만의 히어로인 슈퍼 베이비를 창조하여 우리에게 또 다시 꿈과 희망을 주려 한다.

'슈퍼베이비'는 귀염성 있으면서도 펜데믹에 지친 우리들로 하여금 힘들었던 과거를 이겨내고 새롭게 태어나 다시 활기차게 살아가게 하려는 메시지를 주는 슈퍼 베이비는 우리의 새로운 꿈과 희망이다. 

그의 작품들 전시가 현재 서초동의 카페 겸 갤러리인 모르벨린과 삼성동 아트토큰의 스페이스 투알투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모르벨린에서는 10월26일~11월 15일까지 전시되며 스페이스 투알투에서는 10월 27일~11월3일 전시 예정이다. 

김학균 작가는 클럽 유미주의의 일원이다. 지난 4월 결성된 클럽 유미주의는 다른 가치에 종속되지 않는 절대적인 아름다움만을 추구하면서 모임 구성원들의 단체전에 이어 7월부터는 12월까지 3주씩 개인전 형식의 릴레이전을 서초동 모르벨린에서 진행하고 있고 12월에는 특별기획전으로 유미주의 전체 작가가 참여하는 '십자가展'도 준비중에 있다. 

미술계에 입소문나기 시작한 클럽 유미주의는 지속적인 가입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그 확장성 또한  무궁무진하기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클럽 유미주의의 대표격인, 한국 단색화의 맥을 화려하게 이어오고 있는 오지윤 작가는 '절대적인 美를 추구하는 우리 모임은 같은 가치관만 추구한다면 모두에게 열려있다'고 말한다. 

현재 모임에 뜻을 같이하는 멤버들은 오지윤, 김학균, 후후, 김태동, 이봉식, 원상호,김현정,김재옥, 오정, 우주, 조연경, 한정구, 정현웅, 김현성, 정서윤,작가 등 이며 현재 고3 재학중인 박찬휘 작가는 내년 3월 박물관학 전공하기위해 이탈리아로 유학을 떠나는, 미래의 유미주의를 이끌어나갈 최연소맴버다. 그외 자문위원으로는 혈액암 전문의 임숙현 박사와 미술과 술 컬럼니스트 신종근 작가가 있다.

참여작가들은 현재 국내 및 미국, 일본 등에서 거주하면서 국내, 해외 전시에 꾸준히 참여하여 작품을 인정받고 있고 우리나라의 미술계를 다방면에서 발전시킬 촉망받는 작가들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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