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전 세계적으로 기업 간 경쟁이 증가하고 있는 개방화 시대 속에서 자원의 한계성이 높고 혁신의 범위가 좁은 중소기업들은 계속되는 경쟁압박 속에서 생존과 성공을 위해 지속적 혁신과정을 통해 기술적 경쟁우위를 확보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들은 기술, 제품, 서비스, 디자인, 품질을 강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거듭하고 있으며 경쟁기업보다 더욱 신속하게 신기술을 개발하거나 외부로부터 신기술을 도입해 실질적인 제품과 서비스로 구현하고 이를 상업화시킬 수 있는 혁신역량의 증대가 요구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금속라벨 제조 전문기업 (주)메탈에디션(대표 김상민)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되는 경기침체를 정면으로 돌파하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표면처리 가공을 통한 브랜드 라벨 제작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주)메탈에디션은 금형, 정밀가공, 표면도금처리, 후가공 표면처리 등에 대한 생산설비를 완비하고 가전제품, 자동차, 디지털 카메라, 화장품 등에 부착된 금속 메탈 플레이트를 생산하며 신뢰성 있고 가격경쟁력을 갖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 지향적 이념,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제공을 통한 가치혁신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설립 이래 표면처리 가공 분야에 역량을 주력해 온 강소기업으로 최근 어려운 국내외 경영환경에서도 특화된 기술력으로 무장,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며 경기불황을 기회로 반전시키고 있다. 

(주)메탈에디션의 가장 큰 경쟁력은 바로 도금과 단조다. 자체 도금 소재는 니켈 유산동으로, 그리고 표면은 고광택, 고퀄리티의 크롬 도금처리로 강화함으로써 제품의 인지도와 고급성을 빛내줄 수 있는 네임플레이트가 완성된다. 2D 방식과 3D 방식으로 생산하며 초정밀치수 제품 및 포토 이미지까지 구현 가능하다. 니켈, 크롬, 무광, 흑도금, 헤어라인, 골드, 로즈골드 등으로 도금타입을 나눠 선택의 폭을 넓힘과 동시에 다양한 표면과 컬러를 구현하고 있으며 비철금속 상품 라벨의 경우 알루미늄, 신주, 동을 그에 맞는 금형을 이용하여 특화된 공법으로 제작하고 있다. 단조는 비철원소재를 원하는 제품 두께로 볼륨감 있는 3D형태를 단조나 엠보라벨 Press CNC 가공한 제품을 다양한 후가공으로 네임플레이트를 제작하는 방식을 통해 메탈로고, 메탈라벨, 도금라벨, 도금로고 등의 폭넓은 제품군 제작을 하고 있다. 천연다이아몬드 커팅, MCT, NC 가공, 스핀, 헤어라인, 샌딩, 화학처리 등의 공법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현재 현대모비스, 캐리어, 대림, 한샘 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주)메탈에디션의 금속 라벨을 사용하고 있다. 자체 상품개발과 관련해 현재 10여 개의 특허권을 출원했으며 그 외에도 제조 및 디자인 특허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소비자 니즈가 더욱 다양해지면서 김상민 대표는 최근 제품 생산의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며 자체 디자인 설계 및 자체 개발 생산한 DIY 엠블럼의 온라인 판매를 위해 개설한 온라인 플랫폼도 구축했다. 엠엔피코리아를 통해 3D 금형으로 심플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과 세련미가 돋보이는 고광택 메탈 주차번호, 심미스러운 디자인과 밤에는 더욱 선명하게 독창성 있는 디자인이 적용된 MNP 3D 메탈 시그니처 엠블럼과, 2D 금형으로 MNP만의 도금제품으로 유려한 고광택 도금 플레이트로 제작되는 MNP 2D 메탈 아이덴티티 플레이트 외에도 MNP 메탈 프리미엄 주차번호 360과 프리미엄 메탈 플레이트 등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김상민 대표는 “자동차 전반의 DIY 튜닝 (DIY CUSTEM) 시장이 성장을 하면서 나만이 원하는 디자인의 다변성에 부합되는 다양한 소비욕구를 요구하므로 고급화되고 있는 자동차 시장의 프리미엄 고급성에 부합되는 제품을 소비자들은 원하고 있다”며 “다양한 방식으로 기술 혁신을 추구하고 지속적인 품질 개발, 다양한 제품 개발로 고객사들이 개성을 살리고 고객사의 제품이 명품화 될 수 있도록 우리가 할 수 있는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늘날 각 기업들은 불확실성과 무한 경쟁이 지배하는 경제시스템 속에서 처해 있다. 어제의 1등이 오늘의 1등은 아니며 시장점유율, 시장동향은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다. 목적의식과 가치, 그리고 일관된 목표로 무장한 기업만이 변화에 흔들리지 않고 장기적인 목표를 세울 수 있으며 치열한 경쟁에서 생존할 수 있는 것이다.​ 독자기술 확보를 위한 투자와 노력, 시장상황에 따른 탄력적인 운영으로 (주)메탈에디션을 ‘최고의 금속메탈라벨 전문기업’으로 이끌고 있는 김상민 대표. “기업이 제자리걸음을 반복하면 퇴보할 수밖에 없다.”는 김 대표는 “앞으로도 현재의 기술력에 자만하지 않고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한 품질혁신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은 물론 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해 국가경쟁력에 일조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21세기 삶의 가치를 업그레이드하는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그의 뚝심이 활력을 잃어가는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한편 (주)​메탈에디션은 지난 2018년 엠제이테크원으로 설립과 동시에 한국기업데이터에서 기술역량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NICE 평가정보에서 기술평가 우수기업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중앙일보에서 주최한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도 선정됐으며 아시아경제 TV에서 우수기술 기업으로 소개, 방영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