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김승현 기자] 전 세계적으로 기후가 변화하면서 태풍·홍수·호우·폭풍·폭설·가뭄·지진·황사 등 자연현상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재해, 화재·붕괴·폭발·교통사고·환경오염사고 등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재난이란 사전 경고들을 무시하거나 간과하는 문화 속에서 배양된 위험요소들이 한꺼번에 동일한 시간과 공간에서 집중하여 나타나서 큰 피해를 가져오기도 한다. 

김동헌 원장
김동헌 원장

국내에는 재난·안전·위기·연속성관리에 관한 교육과 연구, 컨설팅에 주력해온 주인공이 한국산업관계연구원 부설 재난안전원 김동헌 원장이다. U-City IT 융합 도시정책학과 재난안전관리 세부전공의 공학박사인 김동헌 원장은 2007년 소방방재청 기업재난관리 정책추진기획단에 상근전문위원으로 근무하게 되면서부터 본격적인 재난안전 전문가의 길을 걸었다.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거나 언론 매체에 기고하며 재난과 안전사고의 예방은 물론 효율적인 대비, 대응, 복구, 안전문화활동 등 국가와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체 등의 재난관리에 기여해 왔다. 또 우석대학교 대학원 재난안전공학과 겸임교수와 동아대학교 대학원 국제법무학과 재난안전정책전공 겸임교수로 역임하면서 공학과 법학 석·박사의 수업 및 논문을 지도하였으며, 열린사이버대학교 소방방재안전학과 특임교수로 지속적으로 제자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김동헌 원장은 “재난 및 안전, 위기에서의 상황관리는 그야말로 의사결정의 연속이다, 이는 우리의 생명과 신체, 재산 보호에 직결되기 마련이다. 각종 위기와 재난 및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정부와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 책임기관 뿐만 아니라 일반 기업체에서도 그에 따른 전문가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해박한 관련 지식과 문제 및 정보 분석 능력, 직관력과 통찰력에 의한 정확한 판단 능력, 의사결정 단계별로 잘 구축되어 있는 시스템에 의한 즉각적인 대처 능력 등 고도의 전문성과 숙련도를 요구한다”라고 했다. 

이곳 한국산업관계연구원 부설 재난안전원 전문교육은 행정안전부의 기업의 재난을 관리하는자 국가전문자격 기업재난관리사 전문교육(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지원에 관한 법률 제10조의2)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안전분야 근무에 부임 후 6개월 이내에 이수하여야 되는 국가법정교육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전문교육(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29조의2), 그리고 영유아부터 노인, 장애인까지 온 국민이 받아야 하는 국가법정교육 생애주기별 국민안전교육(국민안전교육진흥기본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요통신사업자의 재난대응담당자가 부임 후 1년 이내 매2년마다 받아야 되는 통신재난관리 전문교육(방송통신발전기본법), 재난안전원의 민간자격교육으로 국가 재난 및 안전, 위기관리 법령체계전문가인 위기관리전문가, 학교의 등하교 및 야외학습을 지도하는 학교안전교육사 등이 있다. 또한 국방부 국방전직교육원의 재난안전관리사 교육과정을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김동헌 원장은 전술한 교육 전반의 주임 강사로서 활동 함은 물론, 오늘날 꼭 필요한 리더십(위기관리/안전관리/재난관리/안전관리자), 안전관리자의 직무와 역할, 재난의 이해 및 재난관리, 중대재해처벌법을 장악하자,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전략 외 다수의 특강으로 수강자들로 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김동헌 원장은 “자격 취득시 재난관련 분야 취업은 물론 컨설턴트, 자문, 인증평가의 직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교육 및 강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효과적인 재난대비와 재난 발생 시 빠르고 신속한 대응은 그 결과에 있어서 매우 큰 차이를 유발할 수 있다. 때문에 재난유형의 복합화, 대형화, 신종재난의 출현, 재난안전기술의 발달 등 변화하는 재난안전환경을 분석하고 이에 적합한 재난안전 교육과정 개선을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해가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들 스스로가 재난안전사고에서 예외일 수 없다는 인식을 가지고 보다 적극적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 교육과 훈련에 임해야겠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라고 했다.

안전 및 위험관리, 위기관리, 안전 문화 활동과 내재화, 안전사고 및 재난 후유증 치료, 트라우마 해소 등을 고려한 국민 안전 생활권이 보장되는 사회안전망은 더 나은 삶의 질의 필수 요소다. 김동헌 원장은 재난, 안전, 위기, 연속성 부야는 모든 학문을 총망라한 융복합 학문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김동헌 원장은 “분명한 사실은 재난·안전·위기 분야에도 취약 계층은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재난·안전·위기 분야의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한 국가적 차원의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한 명의 국민도 빠짐없이 국가가 나를 지켜주고 있다는 믿음이 들게끔 해야 한다. 같은 맥락에서 안전기준이 국가적으로 잘 시행되는지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국민에 대한 각종 안전사고 및 재해 예방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갔으면 좋겠다”고 촉구했다.

김동헌 원장은 중앙부처와 공공기관의 제반 학술 및 정책연구를 다수 수행 하였으며, 특히 세계 최초로 빌딩풍 재해예방대책 강구를 위한 학술연구용역(해운대구청)을 통해 빌딩풍 영향 및 피해예방 대책 및 재해 유발요인과 예방 방안을 마련하였으며, 지진 트라우마 치유센터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포항시청)으로 지진 트라우마를 분석하고 건립 필요성 검토, 기본 구상,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안전수준진단 또는 측정 학술연구용역(인천국제공항공사, 육군, 서울시 메츠로9호선)으로 리커트 척도에 의한 단순 100분율보다 가중분석을 통한 실효성있는 수준 분석을 하였다. 아울러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개발, 재난관리체계 구축 등을 비롯하여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 시행계획 수립 및 탄소중립분야의 기후변화 대응대책 세부시행계획 수립, 미세먼지 종합계획 수립 등 기후변화 정책 분야,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 등 화학물질분야의 연구, 컨설팅 등도 수행했다. 이 외에도 프로스포츠 경기장과 체율시설의 안전관리체계 구축과 국가통합 재난안전 정보체계 구축 컨설팅의 재난안전분야 전문 자문, 재난 안전 정보시스템 운영 환경 분석 및 위험요소 진단 용역, 재난관리 대책 수립 및 G-ISMS 기반 보안 강화 컨설팅 등 IT 및 정보 시스템 분야의 연구 및 컨설팅, 자문 등을 진행해 왔다.

마지막으로 김동헌 원장은 “재난의 피해(영향성)는 재난대비 및 대응에 대한 적극적인 사전교육과 훈련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다. 반복적인 재난 안전교육을 통한 국민 모두의 재난안전 역량의 강화와 해당 분야에 대한 투자가 뒷받침 된다면 재난의 피해를 낮출 수 있으며 재난이 발생하였을 경우에도 신속하게 대응이 가능하다.”며 “예기치 못한 각종 안전사고 및 재해로 인해 오늘도 수많은 사람들이 귀한 목숨을 잃어가고 있다. 이러한 급작스런 희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국민의 각종 안전사고 및 재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야겠다.”고 의지를 표했다. 

<김동헌 원장>
(현)재난안전원 원장 - (재)한국산업관계연구원 부설기관
(현)(재)한국산업관계연구원, (재)한국행정사회연구원 수석연구위원
(현)열린사이버대학교 소방방재안전학과 특임교수
(현)안전한국훈련 평가위원, 기업재난관리사회 이사, 한국방재안전학회 회원 외 다수
(현)전문가 특강활동: 재난안전분야 리더십, 안전관리자, 재난및재난관리, 중대재해처벌법외 다수
(전)우석대학교 대학원 재난안전공학과 겸임교수
(전)동아대학교 대학원 국제법무학과 재난안전정책전공 겸임교수
(전)소방방재청 기업재난관리정책추진기획단 상근전문위원
(전)(사)한국BCP협회 사무국장&평생교육원장, (사)한국GIS산업협회 수석부회장
(전)과기정통부 통신재난관리 심의위원회 위원
(전)한국능률협회매니지먼트 상임경영고문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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