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하는 고양이 김영란 대표

지난 1987년부터 후라이팬 제작 및 생산 외길을 묵묵히 걸어온 요리하는 고양이 김영란 대표가 길고양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냥이표 라블 후라이팬 시리즈를 출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종류의 다양한 디자인으로 제품마다 스토리를 담아낸 라블 후라이팬은 각기 다른 디자인에 각자의 개성이 듬뿍 담긴 이름까지 있어 대한민국 집사들은 물론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30년 넘게 후라이팬만을 전문으로 국내외 유명 브랜드를 OEM 생산해온 태영산업이 고양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요리하는 고양이 기업을 설립했을 때 주변에선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 하지만 후라이팬과 고양이의 감성은 소비자들의 니즈에 그대로 적중했다. 마치 인테리어 소품처럼 이쁘고 아름답기까지 한 후라이팬이 실제 주방에서 사용이 가능한 실용성과 만나게 되었으며, 라블 후라이팬은 딱딱한 디자인에 그저 기능만 중시했던 후라이팬 시장에서 신선한 활력과 바람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즐거운 상상, 유쾌한 미소가 번질 수 있도록 디자인부터 세심하게 신경 썼습니다. 우리가 만들어내는 요리는 그 과정 자체도 즐거워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즐겁게 요리해야 음식의 맛도 좋아지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요리를 만들어내는 후라이팬 역시 사용하고 싶은 후라이팬이 되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정성껏 만들어내는 도구 이상의 역할을 해주었으면 하는 것이 저의 바람입니다.” 만화속에서 나올만한 유쾌한 상상을 현실에 실현시켜낸 요리하는 고양이는 현재 금속판재 이미지 표현방법 공법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쇼핑몰에서 소비자와 직거래로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라블 후라이팬은 그저 바라만 보는 인테리어가 아닙니다. 주방에서 요리하고 사용이 가능한 후라이팬임을 다시금 강조드립니다.” 라블 후라이팬 판매로 길고양이들 후원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어서 그저 행복하다는 김영란 대표. 앞으로도 늘 끊임없이 연구하여 소비자들의 원하는 제품,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 출시되고 있는 라블 후라이팬은 생선구이용, 계란말이용, 인덕션용 등 기능에 따른 후라이팬 출시와 더불어 집들이 선물용 구성되어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후라이팬으로 성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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