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배구협회 이광용 회장

 

스포츠 교류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창원특례시 배구협회의 이광용 회장이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8월 26일~28일까지 일본 야마구치현에서 개최된 한·일 청소년 스포츠교류전에서 창원특례시 배구협회의 이광용 회장이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며, 지역 스포츠 교류와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 회장은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에서 중국 요리 전문점 ‘거가대교’를 운영하는 요식 사업가로, 체육인 집안에서 태어나 중학교 시절부터 태권도를 시작 고등학교에서는 배구선수로도 활약했으며 다른 경영 분야에도 관심을 두며 스포츠에서 멀어져 있었다.

그러나 부친과 금란지교 사이였던 박치기왕 프로레슬러 김일 선수와 인연을 통해 창원특례시 배구협회에 발을 들였고, 2021년에는 회장으로 취임하였다. 이후 이 회장은 창원 지역 배구 인구 저변 확대와 배구 스포츠 인프라 확충, 회원간 화합 도모, 배구 꿈나무 및 유망 선수 발굴 육성에 노력을 기울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협회는 지난 4월 제11회 창원진해군항제기 전국 남녀배구대회를 개최하고, 7월에는 창원 유목체육관과 보조구장에서 창원시 한마음생활체육대회 축제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함으로써 지역 내 배구 클럽과 동호회 팀들의 높은 수준의 경기를 선보이며 창원의 배구 열기를 고조시켰다.

한편 지난 3월 협회 최초로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해 화제를 모았으며 공연 수익금 전액을 창원시 배구발전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처럼 창원특례시 배구협회의 노력 덕분에 창원특례시는 배구 불모지에서 경남 배구의 메카로 발돋움했고 창원특례시 배구협회는 명문 스포츠클럽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에도 열정을 바치며 창원특례시 배구협회 회장직까지 수행하는 이광용 회장은“해외 배구 클럽과의 친선 교류로 일본 야마구치현에서 진행된 제12회 정기 한·일 청소년스포츠교류전에서 우호를 다지게 되었다”며 “앞으로 민간외교 차원에서도 유소년 지원책과 수익사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광용 회장은 한국의 프로레슬링 영웅인 김일 선수의 가르침을 계승하며, 지역의 스포츠 활성화와 사회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이 회장의 지속적인 노력과 리더십은 창원특례시 배구협회와 지역사회에 큰 영감을 주며, 그의 헌신적인 노력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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