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코유복원배터리 김은석 대표

[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전 세계적으로 기업 간 경쟁이 증가하고 있는 개방화 시대 속에서 자원의 한계성이 높고 혁신의 범위가 좁은 중소기업들은 계속되는 경쟁압박 속에서 생존과 성공을 위해 지속적 혁신과정을 통해 기술적 경쟁우위를 확보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들은 기술, 제품, 서비스, 디자인, 품질을 강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거듭하고 있으며 경쟁기업보다 더욱 신속하게 신기술을 개발하거나 외부로부터 신기술을 도입해 실질적인 제품과 서비스로 구현하고 이를 상업화시킬 수 있는 혁신역량의 증대가 요구되고 있다. 

김은석 대표
김은석 대표

이런 가운데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친환경 복원배터리 전문기업 (주)에코유복원배터리(대표 김은석) 축적된 현장경험과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되는 경기침체를 정면으로 돌파하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환경보호법과 표준 공정을 준수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업문화를 도모하며 환경지향적 가치를 추구해가고 있는 (주)에코유복원배터리는 최초의 글로벌인증 CE인증시험을 통과한 ES-K9000 배터리 복원기 제작 및 복원전문기업이다. 폐기되는 폐배터리를 재활용한 배터리복원 기술을 통해 사업화 기반을 구축, 현재 신재생 에너지 사업 복원배터리 분야에서 글로벌 1위 기업의 자리를 지켜나가고 있다. 소비자 지향적 이념,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제공을 통한 가치혁신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곳은 설립 이래 복원배터리 분야에 역량을 주력해 온 강소기업으로 최근 어려운 국내외 경영환경에서도 특화된 기술력으로 무장,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며 경기불황을 기회로 반전시키고 있다. 

우리 일상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배터리는 사용기간 동안 충전과 방전을 반복하며 효율이 줄어들게 되며, 일반적으로 배터리의 효율이 초기 대비 70% 아래로 떨어질 경우 폐배터리로 분류되어 폐기 절차를 밟게 된다. 방전된 폐배터리를 교체하는 데에는 적지 않은 비용이 소요된다. 더군다나 납과 황산 전해액으로 구성된 배터리의 특성상 분해 시 황산전해액 등의 기타폐기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환경적 문제도 야기된다. 황산 전해액은 황산과 정제수를 일정한 비율로 섞은 용액으로 외부로 유출되면 심각한 토양오염과 공해를 유발하게 된다. 때문에 환경단체들 사이에서는 배터리를 1급 폐기물로 지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주)에코유복원배터리는 바로 이러한 폐배터리를 재생시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최고의 배터리 복원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김은석 대표는 “배터리 복원은 환경을 지키며 배터리 재 구매와 폐기물 처리 예산을 줄일 수 있는 1석3조의 경제적 효과를 얻게 된다.”면서 “배터리 복원사업을 선도하는 친환경 기업으로써 항상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신품배터리 판매가의 50%에 불과한 가격경쟁력과 신품대비 90~95%에 달하는 놀라운 품질(RC값, CCA값, 황산염제거 수준 기준)을 자부하는 (주)에코유복원배터리의 기술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뛰어나다. 특히 지난 2016년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로 2V, 6V, 8V, 12V까지 커버할 수 있는 신 개념 배터리 통합복원장치(ES-K9000)를 자체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했고 지난 해 부터는 전기차 리튬이온 배터리복원장치 및 충전기 개발, 시제품 제작 등 다양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초에는 EV 전기차 배터리 복원 1차 TEST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처럼 세계 최고의 복원배터리시스템을 갖춘 (주)에코유복원배터리는 국내 복원배터리 소비자 만족 품질 1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현재 국내에 에코유의 ES-K9000 시스템을 갖춘 40여 개의 복원배터리판매 협력지점을 구축되어 있으며, 지속적인 시장 확대를 통해 신재생 친환경 복원배터리사업을 키워가고 있다.

한편 지난 7월 4일 (주)에코유복원배터리 김은석 대표는 중국 측의 요청에 의해 중국 현지에서 (주)에코유복원배터리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선보였다. 배터리는 창저우타워 컴퍼니에서 제공하고 폐 납산배터리는 48개의 2ν-300AH 및 12개의 2v-1000AH를 포함, 무작위로 선택하여 배터리복원을 진행했다. 중국 현지의 배터리는 5년 이상 사용한 배터리로 전압등이 거의 감지되지 않는 악조건의 배터리였다. 현장의 전력 상황도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다. 

배터리 복원은 (주)에코유복원배터리의 자체 개술개발로 제작, 상용화되고 있는 ES—K9000 대형 수리 시스템이 사용되었다. 복원이 완료되고 중국 측 관계자와 함께 방전 테스트가 시작되었으며 방전 전류값 30A로 설정, 종지 전압 1개의 셀 1.75V까지의 방전 시간이며, 시험결과는 신품대비 100%도달 10시간 경과 후에도 단품 2V셀 배터리의 전압은 1.93V~2.02V가 여전히 유지되었다. 결과적으로 18개의 2V-300AH 배터리가 완전히 복원되었으며, 복원 방전 테스트에서 배터리 용량이 100%를 초과하며 폐배터리가 완벽하게 복원되었다. 김은석 대표는 “지난 15년간 중국에서 복원에 성공한 우리의 기업이 한곳도 없었으나 이제야 한국 기술의 명예를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이번 복원성공을 통해 현지 기업과의 복원시스템 보급을 협의 중이다. 무엇보다 우리의 기술력을 인정받게 된 점이 고무적이다.”라며 “현재 방글라데시, 베트남, 두바이, 유럽, 아프리카 등 많은 해외 국가들이 다양한 경로를 통해 (주)에코유복원배터리의 ES—K9000 복원시스템과 기술이전을 받기 위해 접촉해오고 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오늘날 각 기업들은 불확실성과 무한 경쟁이 지배하는 경제시스템 속에서 처해 있다. 어제의 1등이 오늘의 1등은 아니며 시장점유율, 시장동향은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다. 목적의식과 가치, 그리고 일관된 목표로 무장한 기업만이 변화에 흔들리지 않고 장기적인 목표를 세울 수 있으며 치열한 경쟁에서 생존할 수 있는 것이다.​

독자기술 확보를 위한 투자와 노력, 시장상황에 따른 탄력적인 운영으로 (주)에코유복원배터리를 ‘최고의 복원배터리 전문기업’으로 이끌고 있는 김은석 대표. “기업이 제자리걸음을 반복하면 퇴보할 수밖에 없다.”는 김 대표는 “앞으로도 현재의 기술력에 자만하지 않고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한 품질혁신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은 물론 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해 국가경쟁력에 일조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21세기 환경과 삶의 가치를 업그레이드하는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김은석 대표의 뚝심이 활력을 잃어가는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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