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활용을 극대화한 실용주의 가구브랜드 ‘스스디’가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출시를 통해 시장 선두 기업으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스스디는스몰 스페이스 디자인의 약자인 SSD 디자인 컨셉트에 따라 작은 공간에서도 실용적이면서도 효율적인 가구를 만드는 가구 브랜드이다. E0 등급 자재를 사용해 환경에 대한 책임을 다하면서도 고객들의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스스디는용인에 자체 공장을 갖추고 있어 가구를 직접 디자인하고 생산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같은 제품이라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시켜 고객들의 요구에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하며,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하드웨어를 적극도입하고,다수의특허 출원으로 디자인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 같은 연구 노력과 특허 출원으로 선도적인 제품을 출시해왔으며 이후 다른 업체에서도 유사한 제품들이 출시되는 경향이 이어지고 있다.

 

스스디 이재준 대표는 “실제로 스스디는 매트리스 아래 수납공간을 확보하거나 리프트업 가스 쇼바를 도입해 사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해왔다.”라며“특히 2016년 3월 냉장고 틈새 수납장을 처음으로 기성 제품화해 출시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 약 20만 개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라고 말했다.

이어“이러한 틈새 공간을 활용한 디자인이 다양한 가구에서 적용되기 시작하면서 건축 및 가구 시공 분야에도 영향을 미치며 혁신적인 개념의 활용이 확산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스스디는 가구의 부피와 무게 특성 때문에 배송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전국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단, 울릉도 및 제주도 제외다. 외부 배송 업체를 사용하면 피드백이 부족하거나 배송이 느릴 수 있고, 고객 서비스 측면에서도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스스디는 숙련된 기사들이 직접 방문해 제품 설치까지 수행,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스스디만의 제작 시스템과 운영 방식으로 1인 가구와 30~40대 학부모 층이 자녀를 위한 가구를 많이 구입하고 있다. 특히 침대류 제품의 경우 인기가 높으며 수납장과 같은 다용도 가구들은 주부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중 주력 제품으로는 ‘리프트 업 수납침대’이다. 해당 제품은 기존 수납 침대와 달리 매트리스를 치우거나 서랍을 빼내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다양한 물건을 수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기존 서랍보다 더 넓은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스스디의 제품은 온라인 판매뿐만 아니라 네이버 플랫폼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온라인 외에도 직접 가구를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는 쇼룸을 용인과 인천에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지역으로 쇼룸을 확장할 계획이다.

아울러 스스디는 기존 드레스룸 방식을 혁신하는 제품에 대한 구상을 진행 중이며, 연내에 출시할 계획이다.

이재준대표는 “작년 말 중국에 지사를 설립하며 다양한 제품 출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또한 가구 제작 분야에서의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소파류와 같은 제품들도 원활하게 수입해 고객에게 다양한 제품군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스스디는 일상의 삶에 도움이 되는 제품들을 출시하는 등 고객들의 만족도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회사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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