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나은필병원의 김종필 원장은 수술적 치료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예방과 재활에도 큰 비중을 두고 있다. 특히 정형외과적 통증은 일상생활에서 많은 사람이 경험하는 문제로, 이를 처리하는 데 있어서 근본적인 치료법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김 원장은 통증만을 경감시키기 위한 스테로이드 요법 치료를 지양하고 손상부위가 정상적인 상태로 회복시키기 위하여 근복적 치료법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손상이 작아 보이더라도 조기에 적극적인 검사와 치료를 받아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팔꿈치 통증은 힘줄의 염증, 관절염, 신경압박증, 골 괴사증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외상 과염과 내상 과염이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이다. 일반적으로 스테로이드 주사치료가 많이 시행되고 있지만 김 원장은 시간이 다소 걸리더라도 스트레칭, 물리 치료, 보조기 치료를 적극적으로 시행하여 손상된 조직을 치유하고, 팔을 무리하게 사용하는 습관을 고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한편 김종필 대표 원장은 단국대학교병원 교수 때부터 환자 진료, 학생 교육뿐만 아니라 학문적 연구에도 매진해 대한미세수술학회 우수논문상, SICOT(세계정형외과학회) 학술상, FESSH(유럽 수부외과학회) 최우수 포스터상, 대한수부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 최우수 논문상을 받은 바 있다. 또 2017년에는 미국 수부외과학회의 Travelling fellow로 선정돼 듀크대학 및 시카고 대학병원 등 세계적 유수병원에서 연수를 마치는 등 수부 관련 분야에서 국내외적으로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종필 원장은 “나은필병원을 운영하는 이유는 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한 것이고 충남천안에 부족한 응급실을 더 마련하고 질 좋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나아가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과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스테로이드 주사와 같은 단기적인 해결책보다는 시간과 노력이 들더라도 근본적인 치료와 예방을 강조하며 재발 우려를 줄이려는 의지가 뚜렷하다.

나은필병원은 그의 리더십 아래에 지역사회의 의료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환자들에게 소중한 희망과 치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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