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의사 역할 출연자를 통해 어떤한 질병치료가 완치된다는 허위 과장 광고 주장
미디어커머스 이삼오구는 서울대출신 박종호 주재형 대표이사가 설립한 회사로 현재 보유 구주를 매각계획에 대한 내용이 전해지며 주목받고 있다.
현재 이삼오구 희망 기업가치는 1500억원 이상으로 거론되며 창업주인 주재형, 박종호 두 대표이사는 보유 구주를 매각해 최대 600억원의 자금을 손에 쥐겠다는 계획이다.
매각 대상은 이삼오구를 포함한 제이앤씨리테일, 바디앤코, 이삼오구리테일 등 4개 법인에 대한 지분이다.
현재 4개 법인의 지분은 주재형 대표와 박종호 대표가 절반씩 나눠 보유하고 있다. 이삼오구는 당초 경영권 매각을 고려했다가 일부 매각으로 선회해 딜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현재 4개 법인에 대한 기업가치는 1500억원 이상으로 알려진다. 2019년 설립된 이삼오구는 현재 10여개의 자사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하루가 끝나는 23시59분까지 소비자와 함께 한다는 취지에서 이삼오구라는 사명으로 설립됐다.
특히 이삼오구의 판매 브랜드는 건강기능식품, 코스메틱, 구강케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제품을 기획하고 있고 이 가운데 건강기능식품과 건강기능용품 매출 비중이 50% 이상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구독자138만명 보유한 유튜브 호갱구조대는 박종호 주재형 대표의 매각을 두고 부정적인 내용의 영상을 공개해 공분을 사고 있는 상황이다.
호갱구조대가 주장하는 부분은 과대광고? 즉 부적절한 방법으로 제품을 판매해 매출을 높인 후 회사 지분 매각을 통해 600억원이라는 엄청난 금전적인 이득을 취하려 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유튜브의 구조를 잘알고 있다는 박종호 주재형 대표의 마케팅은 빠른 실행과 투명한 소통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이삼오구의 10개 브랜드를 집중 조명했으며 이삼오구 외에도 추가 3개의 법인을 합쳐 모두 15개의 브랜드를 갖고 있다고 한다.
호갱구조대는 박종호, 주재형이 지분매각을 통해 대박을 터트리게 되면 그쪽 성향의 사람들에게 롤 모델이 되어 2차 3차 이삼오구같은 기업의 탄생을 우려하고 있다.
호갱구조대가 지금까지 조사했던 자료에 대해서 설명하는 내용을 보면 주식회사 이삼오구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출신 박종호와 주재형이 공동대표로 있는 회사인데 운영되고 있는 브랜드는 총 10개다. 문제가되는 광고 중 먼저 클리너리 라는 브랜드 광고는 교수역할 출연자가 출연하여 제품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며 제품 효과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지긋지긋한 편도결석 재발을 막을수 있고 입냄새를 제거 할 수 있다며 전문적인 설명을 하고 있는게 특징이다.
또 다른 데일리원더라는 브랜드 광고는 의사로 위장시킨 광고 모델을 출연시키고 어떤 질병에 대해서 완치가 된다는 듯이 말하고 있는 것만 봐도 이게 허위 광고라는 것을 직감적으로 알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삼오구의 브랜드광고의 특징은 어떤 특정 성분을 의학적 완치 효과가 있다는 식으로 허위 과장광고를 하고 있고 이러한 허위 과장광고를 통해 작년 기준 이 사업자에서만 300억대에 가까운 연 매출을 올렸다고 한다.
그러면서 이삼오구 처럼 허위광고로 재미를 보고 있는 사업자는 하나가 끝이 아니라고 밝혔다.
공동대표 박종호가 대표자로 등록돼 있는 제이엔씨리테일 그리고 그제이앤씨 리테일과 같은 건물 다른 층으로 등록돼 있는 바디앤코, 마지막으로 사업자 이메일 주소가 이삼오구 리테일로 등록돼 있고 도메인 또한 이삼오구의 브랜드인 웰리스로 등록돼 있는 에스더블유커머스 추적을 하다보니까이 세 가지 법인사업자를 이삼오구가 추가적으로 굴리고 있는 것을 발견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삼오구는 총 4개의 법인 사업자를 통해 15개의 브랜드를 운영하면서 돈을 벌고 있었다. 허위광고 기업들이 다들 그렇듯이 철저하게 본인들의 정체를 숨기면서 장사를 해왔는데 최근 이상한 움직임이 포착됐다고 한다.
이삼오구의 박종호 주재형 대표이사가 본인들의 실명과 운영중인 법인회사들을 외부적으로 공개하기 시작했다.
호갱구조대는 이삼오구의 두 대표가 기업을 공개하고 1500억원의 기업가치를 평가받길 원한다고 전하며 이후 본인들의 주식에 40%(300억원 세전)를 매각하게되면 엄청난 현금을 챙기는 그림에 주목하고 있다.
그러면서 비슷한 레퍼러스를 통해 허위광고판에 뛰어드는 유사기업이 대한민국 사방천지에 깔리게 될 것을 우려했다.
호갱구조대는 "박종호 주재현의 이삼오구의 브랜드들에서 어떤 제품을 팔고 있었는지 허위광고는 어떤식으로 만들고 있었는지 모든 정황을 자료로 준비해 놓은 상태고 앞으로 짧게는 5편에서 10편에 걸쳐 정리해놓은 내용을 하나씩 공개 할 예정입니다." 라고 전하며 모든것을 밝히며 향후 그들이 은폐하려는 부분까지 파해쳐서 방송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삼오구는 2021년 매출액 230억원을 달성한 후 지난해에는 600억원대를 돌파했다. 지난해 기록한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은 120억원 수준이다. 올해에는 매출액 2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전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