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오디션 통해 선발···“7인 체제로 활동 시작할 것”
황원섭 책임PD, 3년간 철저한 기획과 준비…많은 분들의 격려와 관심 부탁드려”

 

하이팝스 황원섭 책임PD는 3년간 기획해 온 혼성 어린이 그룹 'POPS BAND(가칭)'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POPS BAND'는 그룹 모티브로 ‘M.S.G’를 설정했다. M.S.G는 나(Me), 사회(Social), 조직(Group)이 함께 건강하게 어우러져 살아간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POPS BAND'는 총 7명의 남녀 어린이들로 구성하여 활동하며, 모든 멤버는 공개 오디션을 통해 모집할 계획이다.
또 'POPS BAND'는 앞으로 3년 간 활동을 이어나가면서 가수, 연기, 모델 활동 등 엔터테인먼트 전반에 걸친 넓은 영역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구성원 각자의 개성과 이미지를 최대한 살려 퍼포먼스 형 무대를 선보이고, 성별 비율은 추가 멤버 모집 시 참여자들의 개성에 따라 결정될 방침이다.

'POPS BAND'는 '선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한 콘셉트와 세계관을 보여주고, 멤버들 각자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모습을 연출하는데 매진하고자 한다. 또 대중과 팬들의 원초적인 기대에 충족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는 콘셉트와 레퍼토리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총괄하게 될 김재천 하이팝스 총괄대표는 정보통신과 IT보안 관련분야의 전문가이다. 김재천 대표를 영입한 황원섭 책임PD는 “김재천 대표는 맡은바 책임을 다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세심한 배려를 하는 사려 깊은 사람이고, 온화함과 냉정함을 모두 갖추고 있는 사람이다”라고 그에 대해 언급했다.
김재천 대표는 “황원섭 책임PD의 책임감은 말할 필요없이 이 바닥에서는 아주 유명하다. 그 누구의 원망과 탓을 하기보다 자신이 끝까지 책임지려 하는 자세를 평소 존경하여 오다가 황PD의 합류 제안을 받았다”며 “생소한 분야다 보니 고민이 많았지만, 한편으로는 해보고 싶은 생각도 컸고 무엇보다 황원섭 책임PD를 믿고, 황PD의 뜻에 감동해 그 뜻을 함께 이루기 위해 죽을 각오로 도전 해볼 가치가 있겠다 생각되어 참여하게 되었다. 참여하게 된 만큼 책임을 다해 끝까지 해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어린이 그룹의 음악 총 감독은 이샛별 보컬트레이너가 맡았다. 이 트레이너는 2011년 걸그룹 ‘벨라’로 데뷔 후 4인조 여성 그룹 ‘쥬얼리’, ‘제국의 아이들’ 등을 배출한 ‘스타제국 엔터테인먼트’의 보컬 디렉터를 역임한 바 있다.
하이팝스 황원섭 책임PD는 “이번 공개 오디션을 통해 재능과 잠재성이 있는 멤버들을 선발할 예정이다”라면서 “앞으로 이들이 활동하는데 있어 많은 분들의 격려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POPS BAND'가 결성된 취지에 대해서 황 PD는 “과거 ‘칠공주’라는 어린이 그룹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선한 영향력을 미치며 성공한 사례가 있었다”면서 “우리 단체도 잘 준비된 기획과 힙합 등 대중적인 장르로 활동할 계획이며, 아이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여 선한 영향력을 보다 많이 나눌 수 있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그룹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팝스는 재창사 특별 프로그램으로 기획한 '리얼탐사예능-컬쳐왓썸’의 제1화 ‘그래서, 나는 성형한다.’의 제작이 마지막 단계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진행 MC들의 진행을 보조해 줄 전문가, 특히 성형외과 의사와 정신과 의사 그리고 심리상담사등의 섭외 등에 마지막 열정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이 하이팝스 측 설명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당당한 성형, 자연스러운 아름다움, 당당한 아름다움’을 키워드로 하며, 앞으로의 성형 문화가 우리의 산업은 물론이고 일상과 사회, 문화를 어떻게 바꿔 나갈 것인지 법률전문가와 해당 문화 전문가들, 그리고 검증된 진행자가 논의해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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