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공식 사이트

축구선수 이강인이 과거 슛돌이로 유명세를 떨치던 시절 인터뷰에서 빅뱅의 지드래곤을 워너비로 뽑은 적이 있다. 이후 성인이 되어 이강인은 꿈에그리던 스타와 만남을 이뤘다. 

지난 26일 파리 생제르맹(PSG)은 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부산에서 다시 만나기를 바란다(Looking forward to catch up again at the game in Busan)”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일본 오사카에서 지드래곤이 이강인을 만나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지난 25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에서 파리 생제르맹과 알 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의 프리 시즌 일본 투어 첫 경기가 열렸다.

이강인은 자신의 이름과 등 번호가 새겨진 유니폼을 들고 지드래곤의 곁에서 활짝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파리 생제르맹은 오는 8월 3일 부산아시아드 주 경기장에서 K리그1 전북 현대와 여는 친선경기를 앞두고 있다.

슈돌이당시 "빅뱅의 지드래곤의 팬임을 알린 이강인"

 

저작권자 ©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