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SNS

주호민의 아들이 학대당했다는 이슈가 최근 매체보도를 통해 이슈가 된가운데 고소 과정 변호사 5명을 선임했다는 비판이 일어나자 해명했다.

26일 한 매체는 유명 웹툰작가 A씨가 자신의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특수반 교사를 신고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 특수반 교사가 웹툰작가 A씨의 자폐 아들 B군을 학대한 혐의로 직위가 해제,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주호민은 이날 "총 5명의 변호사 및 용인경찰서 아동학대 담당관과 상담을 거쳤습니다. 저희는 경찰 신고보다는 학교 차원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싶었습니다만, 교육청 및 학교에 문의해 본 결과 정서적 아동학대의 경우 교육청 자체적으로 판단하여 교사를 교체하는 것은 어려우며, 사법기관의 수사 결과에 따라서만 조치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고민 끝에 경찰에 신고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입장을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5명의 변호사를 선임했다는 것에 대해 비판했고, 부정적 반응이 이어졌다.

그러자 27일 주호민은 자신이 입장문을 밝힌 게시물에 "‘변호사 5명’이라고 표현된 부분은 상담을 5명에게 받은 것이고, 재판은 변호사 선임 없이 국선으로 진행하다 오늘에야 선임했습니다"라는 댓글을 달며 비난에 대한 입장을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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