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시그니아, 와이덱스 보청기 “검색 그만! 검사 하자!” 캠페인 동시 진행

㈜고귀(대표 최혁)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1천만원 상당의 고급형 보청기 무료 증정과 전자동 UV 살균 제습기, 독일 정품 배터리를 증정하는 경품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벤트 당첨 확인은 해당 지점에서 개별적으로 연락을 진행할 예정이고, 고귀(GOGUI) 공식 블로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경품은 ▲1등 WIDEX(와이덱스) 540만원 상당의 고급형 보청기(1명), ▲2등 10만원 상당의 다용도 전자동 UV 살균 제습기(10명), ▲3등 보청기 35,000원 상당의 독일 정품 배터리(100명)로 당첨자는 센터에서 경품을 수령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불황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청인을 위한 경품 행사와 100% 당첨되는 경품 행사 두 가지로 진행된다. 우선 ‘고급형 보청기’와 ‘UV 살균 제습기’는 청력이 저하되거나 손실된 상태에 있는 난청인 및 기착용자가 첫 방문 후 ‘10만원 상당의 무료 청력 검사’를 진행 후 이용수기를 작성하면 자동 응모가 된다. 기착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100% 경품 당첨 이벤트도 마련했다. 독일의 대표 보청기 브랜드인 시그니아, 와이덱스 그룹사를 비롯해 타 브랜드 착용자가 이벤트 응모 시 전 제품과 호환 가능한 배터리를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난청인을 대상으로 하는 ▲4주(30일) 무료 체험 ▲모두 9988 무상 서비스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한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모두 9988’이란 ’모두 99세까지 팔팔하게 듣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무상 서비스이다. 기존 당사의 고객이 아닌 타 판매처의 구입 보청기도 가능하여 제공받을 수 있는 고객의 범위를 넓혔고 기존 고객과 동일한 사후관리(청소, 점검, 조절)를 누구나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타 판매처 고객에게도 1년 동안 수리비, 소모품을 최대 50% 할인해 주는 대대적인 이벤트도 실시한다.

4주 무료체험의 대상은 ‘시그니아 보청기(구 지멘스 보청기)’가 세계 최초 사운드 분리 증강 기술을 탑재한 AX 플랫폼 5종과 와이덱스 하이엔드급 모멘트 쉬어(Moment Sheer)를 포함해 전 제품이다.

보청기는 공산품이 아닌 청각재활 의료기기로서 난청의 유형, 청취 환경, 조절, 적응 등에 따라 착용 만족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단순히 가격만 비교하고 구입해서는 실패할 확률이 높다. 이런 특성을 고려해 독일 보청기 전문 청각그룹 송파 및 잠실 센터 총 2곳은 청력 검사부터 적응, 사후 관리 패키지를 4주간 무료로 제공한다. 청력에 불편함을 느끼고 보청기 착용을 고려 중이라면 센터를 방문해 전문 청각사에게 체계적인 3단계(기도전도청력검사(ACA), 골도전도청력검사(BCA), 어음인지도검사(WRS)) 검사를 무료로 받아 청력 손실이나 난청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1개월 무료체험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청력에 적합한 제품과 피팅(조절)을 제공하고, 착용 효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게끔 실이측정(REM), 음장검사(SFT) 제공 등으로 보청기의 진입장벽을 낮추도록 힘쓰고 있다”라며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노화로 인해 발생되는 노인성 난청뿐 아니라 돌발성 난청, 소음성 난청 등 각종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는 현대인들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 청각사 자격을 갖춘 전문가의 정기적인 사후관리 서비스 등을 통해 대표 귀 건강 지킴이로써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개월 무료 체험은 제품 할인가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증금으로 예치하고, 구매를 원할 경우 차액을 지불하면 된다. 30일 이내 불만족 시에는 보증금 전액 환불 또는 제품 무상 교환을 실시하는 보장 제도를 운용하고 있으며, 청각장애등급을 보유한 난청인은 정부 보조금을 최대 131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독일 보청기 전문 청각그룹 송파 센터(석촌동) ▲독일 보청기 전문 청각그룹 잠실 프라이빗 센터 2곳은 차별화된 청각재활 프로그램 및 대학병원 수준의 청력 검사실과 전문 검사 장비로 정확한 청각 데이터를 제공하고, 양질의 상담 서비스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저작권자 ©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