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로부터 마린 콜라겐 추출로 안전한 화장품 선보여

  최근 전 세계적으로 한류 문화를 이끌고 있는 화장품은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의약산업 다음으로 큰 시장이 되고 있다. 화장품의 기초 원료라 할 수 있는 콜라겐. 특히 기존 육상 동물로부터 추출한 콜라겐이 아닌 수산물로부터 보다 더 안전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콜라겐을 통해 새로운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는 기업이 있다. (주)마린테크노(대표 황재호 www.marinetechno.kr 070-7612-0537)는 2010년 전라남도 청년창업 프로젝트로 창업, 다양한 수상과 성과를 이루고 2014년 법인전환 통해 2015년 해든엔젤클럽과 한국벤처투자로부터 엔젤매칭 자금을 유치, 정부 유관 기관의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외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이미 2011년 “어피 유래 콜라겐 함유 화장료 조성물 및 이의 제조방법” 특허를 출원했으며 수산 부산물의 제로 이미션 공정을 통한 마린콜라겐 개발, 수산부산물 원료 전처리 공정 표준화를 통한 대량 생산 사업화 기반을 마련했다.

▲ 황재호 대표 중소기업청장상수상

마린 콜라겐이란 인체를 구성하는 총 단백질 중 30%를 차지하는 구조 단백질로 그동안 재료원은 육상 동물에서 안전한 수상동물로 바뀌는 세계적인 추세다. 이는 높은 용해도, 낮은 열 안전성 때문으로 산업적 응용성과 효용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린테크노는 국내산 어류 피부를 저온에서 초산으로 추출한다. 타사 마린콜라겐이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라면 마린테크노의 콜라겐은 고분자 마린콜라겐으로 저분자보다 부가가치가 100배 정도 높으며 콜라겐 추출 후 겔화제 첨가가 필요 없으며 대량 생산에 유리할 뿐 아니라 화장품으로 이용할 경우 탄력 및 보습 효과가 매우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년간 천연 비누 및 화장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는 마린테크노는 판매 과정중 민감성 피부 소비자의 맞춤형 화장품 요구를 확인하고 마린콜라겐이 함유된 기능성 화장품 “마리클” 브랜드 제품군을 출시하였다. 현재 기술력을 보유한 친환경 해양바이오 R&D 전문기업으로 발돋움 중이며 최근 “우수 신기술 창업인”으로서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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