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윤 화백 "다른 가치에 종속되지 않은 신앙 같은 아름다움의 표현을 느껴보세요"

지난 4월 15일(토) 인사동 한옥갤러리에서 유미주의 작가들의 모임 창단 전시회 '유미주의展'이 열렸다. 

창단 멤버는 한국의 단색화의 맥을 화려하게 이어가고 있는 오지윤을 시작으로 자문을 돕고 있는 임숙현 박사(혈액암 전문의), 내년 3월 스페인으로 박물관학 유학떠나는 박찬휘 자문, 우리술 어디까지 마셔봤니? 저자이자 미술과 술 칼럼니스트 신종근과 작가로는 90년대 현대 미술의 메카, 뉴욕에서 유학, 활동을 한 화단계의 중견 신철호 화백 비롯하여 각각의 개성과 화풍을 다양하게 표출하는 한정구, 우주, 김현성, 정현웅, 정서윤, 오정 그리고 현재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팝아티스트 김학균 작가,  김재옥 작가 까지 전시회를 빛내줬다.

이 작가들은 국내 및 해외 전시에 꾸준히 참여하며 작품을 인정받고 있으며 앞으로 우리나라의 미술계를 다방면으로 발전시킬 촉망받는 작가들로 평가 받고 있다.

1회. 유미주의 창단 

단체전에 이어 3명의 작가를 더 보강하여 준비된 작가 총 9명이 6월 21일부터 3주씩 개인전을 릴레이로 개최하였다.

올해 마지막 휘날레전은 신철호 화백의 LOVE23 전12월 7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그리고 바로 이어 2023년 12월 27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전체 유미주의 작가가 참여하는 단체전으로 시작하여 2월 루키그룹 전을 시작으로 유미주의 릴리레이전은 계속된다.

장소는 서초동의 정원딸린 가정집을 개조한 카페 & 갤러리 모르벨린이다. 

오지윤 화백은 "도심속에서 여유롭게 차 한 잔을 마시며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는 그 곳으로의 힐링여행에 당신을 초대합니다."라는 말을 전하며 유미주의 전시회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금년 하반기까지 참여작가 (전시회順) '오정, 한정구, 박정연, 정현웅, 강지민, 정서윤, 김현성, 조연경, 신철호' 이상 9명이다 

OH JI YOON
From the Light 2362#16,17
2023
mixed media on canvas(24k gold,pearl)
193.9x112.1cm 
Cheol Ho Shin 
Love 
2023 
mixed media on canvas 
61x46cm 

 

저작권자 ©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