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PLAY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ENA PLAY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28일 방송된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5기 운명의 랜덤 데이트가 진행됐다.

제작진은 가장 불편하고 곤혹스러운 운명의 랜덤 데이트를 진행됐다. 솔로남녀는 여섯 가지 고난의 주제를 선택하며 운명의 상대와 매칭됐다.

영숙은 상철, 정숙은 영수, 순자는 영철, 영자는 광수, 옥순은 영식과 매칭됐고, 랜덤 산책과 똑같이 매칭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현숙은 영호와 매칭됐다. 웨딩드레스를 주제를 뽑은 현숙와 영호는 웨딩드레스를 입어야 했지만, 현숙은 “저 웨딩드레스 못 입는다”고 말했다.

그는 “웨딩드레스 못 입겠다. 저는 웨딩드레스 입는 순간을 평생 그려왔는데 제가 사랑하는 결혼 할 사람과 같이 입는 게 아니면 입을 수 없다”고 전했다.

숙소에 돌아온 영수는 영호에 “분위기 안 좋아?”라며 물었고, 영호는 “표정이 엄청 안 좋아서 말을 못 했다. 뭐라도 위로의 말을 해주고 싶은데 괜히 입 열었다가 뺨 맞을까 봐”라고 너스레 떨었다.

옥순은 영식은 말을 하지 않는 데이트를 했고, 정숙과 영수는 서로를 쳐다보지 않는 데이트를 진행했다. 영자와 광수는 스파 데이트를 하며 호감을 쌓아갔다. 방송 최초로 서로 묵언으로 데이트를 완료했다.

순자와 영철은 서로 짜장면을 먹여줘야 했고, 순자는 인터뷰에서 “혼란이 왔다. 제가 오늘 영철님이랑 두 번 데이트 했는데 되게 괜찮은 사람이다 근데 ‘우리가 너무 늦게 대화를 했나?’ 아쉬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영철님은 누구나 지금 다 이렇게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딱 이어진 것 같아서 (배제하게) 된다. 엄청 복잡한 것 같다”고 전했다.

영숙은 영호에 “긴바지 입고와 잠바도 입고 와”라며 대화를 준비했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영철을 놀라는 모습을 보였고, 길을 잃은 영철을 보는 3MC는 흥미진진하게 지켜봤다.

ENA PLAY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ENA PLAY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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