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스 전지혜 대표

AWAS(AI Worker Assistance Solution) 딥러닝 영상 분석 기술 기반의 디지털 트윈 솔루션 개발기업으로 성장해온 스탠스(대표 전지혜)가 MDS테크 자회사인 MDS 인텔리전스와 합병을 통해 디지털 트윈 전문 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예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동안 스탠스는 ICT 신기술인 디지털 트윈의 전주기 기술을 S/W 및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해오며 업무의 통합화와 지능화, 맞춤화를 통한 고객의 업무 편의성과 효율성을 제시해 왔다. 대표 솔루션인 3D 자동생성(AUTO-i3D), 실감형 교육 훈련 시뮬레이터(AWAS-XR), AI 지능형 영상분석(AWAS-Insight), 초정밀 통합 데이터 시각화(AWAS-DT) 등의 4가지 대표 솔루션을 구축하며 디지털 트윈 구축을 위한 전주기 솔루션 플랫폼을 완성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석호 이사

스탠스의 기술력은 드론이나 카메라 등으로 촬영한 실사 이미지나 동영상을 자동으로 3D 모델링을 생성하고, 텍스처 등 현실을 복제, 가상공간에 동일하게 구축하는 3D 자동화 생성은 물론 초정밀 가시/비가시 데이터 시각화 기술력, 영상분석기반 측위 검지 기술 등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 니즈가 있는 공공기관과 대기업, 제조기업을 충족시켜 나아가 디지털 전환을 보다 빠르고 쉽게 구축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지난 삼성물산에서 진행한 부산 EDC 스마트빌리지 구축, 수자원공사의 대청댐 1단계 시범 구축, 서울교통공사 8호선 노후 모니터링 시스템 개량 사업, 한국국토정보공사 LX공사 ESG, 서울과학기술대 공동실험실습관 DX 구축 등 국내 유수의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스탠스만의 기술력을 적용시킨 바, 디지털 트윈 전문 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이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수상 등의 이력을 쌓아가는 등의 노력을 통해 특허 등록 23건, 소프트웨어 13건, 인증 40건, 수상 7건, 논문 13건, 상표 2건에 이르기까지 창업 이래 비약적 발전을 이끌어온 전지혜 대표는 3D 관련 기업에서 수년간 근무 후 서울과기대에서 박사과정을 밟으며 직접 기획을 하고 기술을 검증하는 분야에 흥미를 느끼게 되면서 창업 생각하고 기업을 설립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스탠스는 대표 솔루션 제품화를 연내 출시 목표로 추진 중이며, 앞으로 “디지털 트윈 산업을 이끌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 개발뿐 아니라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디지털 트윈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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