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온 3D프린팅사업부 ‘나동혁 대표’

“3D프린터의 무한한 가능성 현실에 맞게 적용”

(주)다온 3D프린팅사업부 ‘나동혁 대표’

 

미래 가장 주목 받는 산업은 단연 ‘3D프린터’ 분야다. 3D프린터가 우리의 일상생활에 안정된 보급만 가능해지면 모든 것들을 집에서 생산해 낼 수 있으며 이는 곧 산업 생태계와 경제 생태계를 단번에 바꿔 놓은 또 다른 ‘산업혁명’인 셈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3D프린팅 산업 분야에 아직은 후발주자다.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겸비한 기업들이 이 분야에 뛰어들고 있지만 무엇보다 3D프린팅 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열정이 있어야만 제대로 된 성공을 이룰 수 있다.

최근 (주)다온 3D프린팅사업부는 이러한 추세에 맞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는데 다온 3D프린팅사업부의 나동혁 대표는 지난해 기존 애견사업부에서 분리, 신성장 동력인 3D프린팅사업부를 맡으면서 현재 광주, 전남 지역의 3D프린팅 전문기업으로 가치를 높여 가고 있다.

무엇보다 3D프린팅사업부는 매년 문체부 주관 <광주 ACE Fair> 3D프린팅 체험존 주관사로 선정돼 3D프린터의 선구자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광주 ACE Fair>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 전시회로 지난해 경우 424개의 참가업체와 해외바이어 221명이 참가해 2억 8220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는 물론 국제 전시회 인증 기구인 국제전시회로부터 인증을 받은 주요 행사다.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인정받은 (주) 다온 3D프린팅사업부는 이를 계기로 ‘3D프린팅서비스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H/W 하이비젼시스템의 3D프린터 ‘큐비콘’과 인텔코리아의 ‘캐디안 3D’를 융합한 사업 모델을 발표하는 등 3D 프린팅에 관한 지사 모집에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3D 프린팅 역시 IT 기술력이 중요한 분야로 체계적인 산업 육성 전략과 콘텐츠 개발이 중요한데 나동혁 대표는 광주교육대학교 협력사로 지정 받아 방과 후 활동, 체험활동, 지유학기재 교육에 관한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 하고 있다. 또한 광주 수완 지구에 ‘S.C.E 3D 프린팅 센터 구축을 위해 현재 협약을 진행 중인데 오는 9월 10일 이전에 개소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나동혁 대표는 “무엇보다 3D프린터의 무한한 가능성을 현실에 맞게 적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3D 프린팅의 개발에 참여하는 이들과 진정한 소통을 통한 해당 분야의 발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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