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창업시장에서 가장 핫한 아이템 중 하나는 바로 창업비용이 저렴하며 소비자 기준 판매가도 저렴한 아이템전문점이다.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앞 다퉈 저가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저가 열풍이 불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경기불황 장기화와 소비자들의 합리적 소비성향 때문이라고 입을 모은다. 실제로 최근 한 설문조사 기관이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가격 대비 성능’ 즉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제품을 선호한다는 의미다. 특히 요즘 같은 불황기에는 무조건 저렴한 상품보다는 저렴하면서도 품질 좋은 실속형 제품들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등장한 저가 창업은 그야말로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유독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곳이 있으니 바로 '두부만드는사람들(두만사)'다.

두부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뜻의 두만사는 이름 그대로 국산 콩만을 사용해 매장에서 직접 두부를 만들어 판매하는 수제두부 전문점이다. 일반 음식점이나 마트에서 파는 두부와는 차원이 다르다. 우선 맛부터가 확연히 다르다. 이곳에서는 매일 아침 신선한 국내산 콩을 갈아 만든 두부를 맛볼 수 있다. 또한 화학첨가물 없이 천연간수로만 만들기 때문에 건강에도 좋다.

여기에 다양한 종류의 두부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순두부, 연두부, 비지찌개용 모두부, 야채두부, 흑임자두부, 인삼두부, 표고버섯두부, 쑥두부, 단호박두부 등 무려 10가지 이상의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모든 두부는 당일 생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한다. 덕분에 언제 방문해도 갓 만든 따끈따끈한 두부를 맛볼 수 있다. 무엇보다 두만사가 예비창업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는 작은 평수에서도 오픈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테이크아웃 중심이라 굳이 넓은 매장이 필요 없다.

따라서 임대료 부담이 적고 인건비 절감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소자본 창업아이템으로 안성맞춤인 셈이다. 게다가 본사에서 두부기계 설치부터 사후관리까지 책임지고 있기 때문에 경험이 없는 초보자라도 누구나 쉽게 운영할 수 있다. 가맹점 개설비용도 지금 이벤트 행사 중이라 비교적 저렴하다.

자세한 상담과 시식은 브랜드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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