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해동곤드레정식

 

[한국미디어뉴스통신]노재성기자=영종도한정식을 운영하고 있는 이해동곤드레정식(대표 이숙재)이 인천광역시관광협회로부터 관광편의시설업으로 지정되어 지정증을 수여 받았다.

관광편의시설업은 관광객이 이용하기 적합한 면적, 시설, 외국어 안내서비스 등 관광지원서비스업의 시설기준을 갖추고 각종 기준에 부합한 업체에 지정되는 제도이다.

오랜 동안 영종도한정식 업체로 운영해오고 있는 이해동곤드레정식은 장기간 이어진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 등으로 관광활성화에 맞춰 관광식당업등록을 마치고금번 관광편의시설업 지정까지 이어짐으로써 인근지역 고객은 물론 관광을 위해 방문하는 국내외 고객들에게 더욱 양질의 음식과 편의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해동곤드레정식 이숙재 대표는 한식분야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는 한식요리연구가로써 ‘제13회 서울국제푸드그랑프리’의 김치소물리에 부문 금상을 수상하면서 객관적인 실력도 입증 받은 바 있다.

특히 해당 업체는 월미도에서 영종도로 넘어오는 배가 선착하는 구읍뱃터에 위치해 있어 관광객 고객층이 많다는 점이 특징이며 2025년 완공되는 제3연륙교에서도 바로 위치해 향후 관광객 비중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덜어먹기가 가능한 도구의 비치, 위생적 수저관리 등을 준수하여 지자체가 인증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안심식당 인증업체이기도 하다.

업체 관계자는 “평일 평소 상견례와 같이 중요한 날을 맞는다거나 넓은 장소가 필요한 경우 많이 이용해주시고 계시지만 주말에는 특히 관광객이 몰리면서 방문객이 집중되고 있다”며 “이번 관광편의시설업 지정을 계기로 영종도한정식 업체를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고객을 맞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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