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현지 700평 규모 토지 13층 물류복합시설 건축위해 인허가 착수"

왼 (주)그린아그로테크놀러지센터 몽골 현지 법인장 / 우 (주)우정물류사업 이영대 (우정물류사업 정보제공)
왼 (주)그린아그로테크놀러지센터 몽골 현지 법인장 이해식 박사 / 우 (주)우정물류사업 이영대 (우정물류사업 정보제공)

우정물류사업은 몽골 울란바토르 수도에 위치한 700평 규모의 토지를 확보하고 물류를 비롯한 복합시설을 건축하기 위해 측량을 마치고 13층 규모의 건축을 위한 인허가에 착수를 하였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4년 우정물류사업을 창업하기 전, 이영대 대표가 글로벌나눔네트워크라는 NGO의 기획실장으로 재직하고 있을 시기 몽골과의 인연으로 추진되었다고 전했다.

당시 이 대표는 아나바다 행사를 기획하여 성남교육청에 협조하에 분당 서현중학교에서 대대적으로 나눔 행사를 하였으며, 당시에 성남 관내 지역의 중학교 학생들이 가져온 물품은 영어책, 옷, 학용품, 신발 등 성남중학교 강당을 가득 매워,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지원하에 분류를 하였다. 이때 모인 물품은 필리핀, 이디오피아, 우간다, 그리고 몽골에 지원을 하였고 이를 계기로 몽골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후 2022년부터 몽골에 대한 사업추진이 가속화 되기 시작했으며 2023년 내에 인허가를 취득하고 2024년 3월에 물류복합시설 착공을 할 계획으로 준비하고 있다.

또한 우정물류사업은 몽골 최초로 비닐하우스 채소 재배를 보급하여 몽골과 한국 지자체와의 민간 외교 역할을 하고 있는 이해식 박사가 설립한 현지 법인 (주)그린아그로테크놀러지센터와 MOU를 체결하였다고 한다.

몽골 총리는 한국과의 공동개발을 위하여 2023년 2월13일부터 17일까지 한국을 방문하였고 한몽 교류와 양국간의 이익 증대를 위한 노력은 매년 확대되고 있다. 몽골인의 10%는 한국에서 거주하며 대다수의 몽골 가정의 자녀들 중 한명은 한국에 취업을 할 정도로 한국과의 관계는 매우 발전적이다.

이러한 시장 분위기에 발맞춰 지난 2월15일부터 18일까지 이영대 대표는 임원진과 함께 울란바토르 서울 레스토랑에서, 몽골 사업 확장을 위하여 1차 협의를 마친 후, 2023년 3월 17일에 (주)그린아그로테크놀러지센터 몽골 현지 법인장과 당사 회의실에서 MOU를 체결하였다.

우정물류사업은 몽골의 농산물 물류서비스를 비롯한 복합서비스 중, 현재 당사가 개발중인 선진 물류 시스템을 몽골 지자체에 공급할 계획을 밝혔다.

그 첫 번째 지자체가 어브르항가이아이막 도이며 이것이 가능한 것은 어브르항가이아이막 도지사의 정책 및 대외 협력 자문관인 이 박사의 현지 법인 (주)그린아그로테크놀러지센터의 협업 때문이다.

이를 계기로 몽골을 통한 중앙아시아 지역의 물류 서비스 진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되었다고 전한 이영대 대표는 몽골 농산물의 물류 서비스는 국내에만 국한되지 않으며 현재, 몽골에서 재배하는 야채와 김치는 전량 인근 국가로 수출을 하고 있기때문에 향후 물류 서비스의 니즈는 지속적으로 증가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정물류사업은 몽골 현지 법인 (주)그린아그로테크놀러지센터과의 MOU를 계기로 국내 물류서비스와 기술 개발에 더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 2021년 3월에 착수하여 베타 버전으로 자사 내에서 테스트를 하고 있는 ERP는 2023년 내에 완성이 되어 국내시장부터 공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왼 (주)그린아그로테크놀러지센터 몽골 현지 법인장 / 우 (주)우정물류사업 이영대 (우정물류사업 정보제공)
왼 (주)그린아그로테크놀러지센터 몽골 현지 법인장 이해식 박사 / 우 (주)우정물류사업 이영대 (우정물류사업 정보제공)

 

*이기사는 우정물류사업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임을 알려드리며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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