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국내에서 하는 표준치료 중에 모든 세포독성항암제 치료의 공통적인 문제점은 일정기간 사용하다 보면, 100% 내성이 생겨 암 성장을 촉진과 전이를 일으킬 뿐만 아니라 면역기능이 극도로 떨어져각종 부작용을 일으켜 근본적인 암치료가 어렵다.이런 문제점을 혁신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첨단 암치료가 있다고 한다.

이 치료는 암세포만 제거하고 암치료로 인해 환자의 체내 면역기능도올려주는 방식이기에 치료도중에도 환자의 컨디션이 회복되는경우도 나타난다고 한다.또한 치료결과가 좋든 나쁘든 각종부작용을 초래하는데 세포독성항암치료와는 전혀 다른 방식의 획기적인 치료이기에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한다.

이 치료는 광면역암치료,암억제유전자치료, IVR(TACE)치료,시스플라틴&리포솜요법으로최근 일본 암 전문치료 병원 오사카 린쿠메디컬클리닉(원장 고무라 야쓰오)에서 많은 환자들이 치료를 하고 있고 최근 일본치료를 하고 온 국내 간암환자가 치료 후 종양이 완전히 없어진 사례가 나와서 더 주목받고 있다.

광면역치료(PDT&SDT)두경부암 치료 장면
광면역치료(PDT&SDT)두경부암 치료 장면

광암면역치료(PDT), 초음파암면역(SDT)치료는 특정 빛에 반응하는 감광물질을 링거투여 하여 투여된 물질이 암세포에 축적되게 하고 이 암세포에 전용 근적외선 레이저기기(최근 치료장비 교체로 치료효과 17~27배 상승)와 초음파를 병행하여 쏘게 되면 감광된 암세포에 빛이 도달하면서 화학반응이 일어나 암세포가 파괴되는 원리다. 

PDT와함께 병행되는 치료는 암 억제유전자 치료로 암 종별로 적합한 정상 암 억제유전자를 정맥주사 형태로 주입하는 치료도 동시에 시행된다. 또 병행되는 IVR(TACE)치료는 기존 색전술(TACE)과 달리 nano catheter를 사용하기에 간암만 아니라 대부분 모든 고형 암에도 가능하다, 

표준치료(수술, 방사선, 항암)에서 치료가 어려운 복막이나 뼈에 있는 종양도 나노카테터가 진입이 가능한 혈관이 확보될 경우 치료가 가능하다고 한다. 이 치료는 주입되는 약물을 대폭 줄여 부작용이 거의 없고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기존 암 치료에서 한층 더 발전된 TACE치료는 혈관 조영술, supria-CT 장비를 통해 미리 암으로 가는 혈관을 체크한 후, 시술 당일 영상을 보면서 대퇴동맥을 통해 나노카테터를 이용하여 종양에 극소량 항암제와 억제유전자를 동시에 주입하여 다른 정상조직에 누출되지 않게 하고 암 혈관을 한시적으로 봉쇄하여 암세포를 사멸하는 방식이다.

또한 화학적 항암치료를 실패를 본 환자나 더 이상 사용할 수 있는 항암제가 없는 환자에게도 할수 있는 치료가 시스플라틴리포솜 요법이다. 이 치료는 환자의 컨디션에 따라 병행치료가 가능하다. 독성이 매우 강한 백금계 항암제 시스플라틴(Cisplatin)과 리포솜(Liposome)을 결합한 치료로 특히 그동안 표준치료가 어려웠던 복막암과 폐 말단 및 흉막 등에 전이된 종양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국법인 티시바이오(주) 관계자가 밝혔다. 

시스플라틴은 독성이 매우 강해 암세포에 치명타를 주지만 일반 정상세포에도 영향을 주어 골수와 신장,청력 등 치명적인 부작용이 매우 심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없었다.이를 부작용을 최소화시켜 효과는 높이도록 개발된 첨단치료법이다고 한다.

리포솜은지질 이중층을 가진 원형의 소포이며 영양소나 의약품 수송수단으로 이용되는데 소포(Vesicle)와 Micelle을 초음파 처리 특수가공 하여 약제의 수송성과 함유성을 높여 하이브리드리포솜(Hybrid Liposome/HVL)을 만들어 여기에 시스플라틴을결합하여(CDDP-HVL) 체내에 정맥 투여를 한다. 

이렇게 제작된 항암제 시스플라틴이 정상조직(혈관 틈 10nm 이하)에는 빠지지 않고 암세포(암 혈관 틈새 100~200nm이하)에만 모일 수 있게(EPR효과)제작되어 하기에 항암제의 부작용을 최소화시킨암치료법이다. 

또한 약제 투여 후 다음날 고주파 온열치료를 하여 항암제가 종양 내에서더 오랫동안 머물 수 있게 하여 치료효과를 더 극대화했다고 한다. 이 치료는 항암치료가 더 이상 어려운 환자들에게는 부작용 없이 치료를 계속 이어갈 수도 있고, 기존 암환자도 항암의 부작용에서 벗어 날수 있는 획기적인 치료법이라고 한다.

이런 네 종류의 치료법을 동시에 6일간 치료일정을 종료 후 4주째 CT, MRI검사를 통해 치료효과 확인하는 강력하고 빠른 치료법이라고 한다. 이 치료는 일본에서도 유일하게 린쿠메디컬클리닉에서 만 시행되는 치료로, 이 병원과 한국법인 티시바이오(주) (대표이사 이상우)는 환자이송치료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암 환자들에게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이런 치료구성과 방식은 이 병원이 세계에서도 유일하다.

티시바이오에서는 이 외에도 micro-RNA유전자캡슐치료도 지원하는데, 이 치료는 오사카대학과 도쿄공업대, 이준카이암클리닉 등이 공동연구 끝에 개발하여 세계최초로 일본 오사카에 있는 이쥰카이암클리닉(원장 나카니시히로유키)독점 치료하고 있다고 한다.

마이크로 RNA유전자치료에 사용하는 mi-RNA 34a췌장암 종양억제 연구자료
마이크로 RNA유전자치료에 사용하는 mi-RNA 34a췌장암 종양억제 연구자료

1주일 동안 일본에 체류하면서 총 5일간 매일 집중 치료하는 방식으로 치료가 끝나고 귀국하여 3주째 CT, MRI를 통해서 치료결과를 알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이 치료는 내성과 부작용이 전혀 없어 화학적 항암제처럼 면역을 저하시키지도 않는다.

micro-RNA 캡슐 치료는 치료가 어렵다는 뇌종양 및 뇌전이 암에도 획기적으로 대응이 가능한 유일한 치료법이라고 한다. 치료제는 당(Glucose) 성분이 도포되어 있고 micro-RNA 캡슐이 30nm로 되어 있어 BBB 막을 쉽게 통과해 뇌종양에 대해 치료가 가능하다고 한다. 

micro-RNA 캡슐이 온 혈관을 타고 전신을 순환하며 암에만 침투되기에 뇌종양 외에도폐암, 간암, 췌장암, 방광암, 전립선암, 유방암, 난소암, 대장암. 위암, 식도암, 등등 각종 여러 고형 암과 여러 군데 퍼져있는 전이암 등에 치료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암 재발방지목적과 전이확산을 막기 위해 면역세포치료법 중에 월등하게 탁월한 치료가 iNKT면역세포치료라고 한다. 이 치료는 일본 국립연구개발법인 이화학연구소(노벨상4명 배출)에서 개발한 치료로 흔히 많이 알려진 NK세포치료 수지상세포치료 등(투여 후 48시간 짧은 치료효과)과 비교가 되지 않는 강력한 “iNKT면역세포치료”로 장기간(36주간 이상 치료효과) 면역체계를 구축하여 정상면역을 복원해 주고 암 재발방지와 전이확산을 막는 최신 면역세포치료법이라고 한다. 

티시바이오는 이런 일본 협력병원에서시행하고 치료 외에도 중입자치료 등 다양한 암 치료병원을 통해 암 종과 환자별 상태에 따라 가장 적합한 맞춤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하여, 치료확률을 더욱 높이는 의료정보지원 서비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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