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이 올해로 10회를 맞았다.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수산식품부,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하는 본 시상은 소비자의 관점에서 기획되어 만족도를 높인 브랜드를 대상으로 했다.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은 이러한 고객 중심의 지속적인 가치 혁신을 바탕으로 한 모범적인사례를 선정·시상하고 진정한 소비자 중심의 브랜드를 고객에게 알리는 것에 그 의의를 두고 있다.

올해는 총 39개의 브랜드가 선정됐다. 특히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최고 브랜드라는 수식어를 받은 “ 두부만드는사람들(두만사)”는 본사와 가맹점과의 상생을 중요하게 여겨 경기 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 한 ‘착한 프랜차이즈’ 육성업체로 선정되었을 뿐 아니라 연천군및 연천농협과 콩 공급에 관한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2023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프랜차이즈/두부 부문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한 두만사는 식약처 허가를 받은 자체적인 천연간수를 개발해 보다 건강한 두부를 생산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100% 국산 연천콩을 사용해 일반 백두부외 야채 두부, 표고버섯 두부, 흑임자 두부에 콩물 등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콩국수, 순두부찌개 등의 다양한 메뉴 구성으로 배달 매출도 좋아 창업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100곳 이상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두만사는 주거래 은행에서 최대 5천만원까지 대출 지원되고 있으며 자세한 상담과 시식은 브랜드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저작권자 ©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