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기자] 지난 2월 25일 강릉 세인트컨벤션에서 미드웨스트 대학교대학원 부동산학 박사인 이태광 교수가 지도하는 대한법률부동산연구소 통합반부동산 특수물건 3기 특수반 강좌 수료식이 개최됐다. 지난 1, 2기 강좌를 통해 강원도 최초의 특수경매 강좌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던 이 교수는 이번 3기 강좌에서 규제지역과 비 규제지역의 차이, 그리고 가격의 상승과 하락에 따른 경제와 부동산의 상관관계 등을 거시적, 미시적으로 짚어보며 부동산의 시야를 넓혀주는 한편 부동산 관리 및 투자 등 실전 대비를 위한 균형 있는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3기 수료생을 성공적으로 배출했다.

수료식에는 지난 1년 동안 고생한 수료생들은 물론 1, 2기 수료생들과 방송인 최양락, 팽현숙 부부도 함께 하며 자리를 빛냈다. 1기 수료생인 이채윤 씨는 “29살에 이태광 교수님을 만나 이제 5년째가 되었다. 2500만원으로 시작한 자산은 현재 몇 배로 불었고 덕분에 10평 남짓한 미용실에서 지금은 50평 규모의 미용실도 오픈하게 됐다. 교수님 덕분에 별 볼일 없는 사람이었던 제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다. 평소 “콩나물에 물 주듯이 배우면 된다.”고 말씀하셨는데 배우다보니 콩나물 싹에서 지금은 옹기에 콩나물이 제법 차 있는 것 같다. 앞으로 들어오는 4기 교육생들도 교수님을 믿고 배운다면 많은 성장을 이루리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특수물건은 유치권, 법정지상권, 수목, 지역권, 소멸시효, 임차권, 분묘기지권, 예고등기, 지분경매, 선순위 임차인, 선순위 전세권, 선순위 가등기, 선순위 가처분, 도로경매, 대지권미등기, 제시 외 물건, 예고 등기, 환매권, 사용권, 토지거래허가구역, 우선매수제도, 대위변제 농작물과 수목 등 수많은 권리들의 혼합 또는 경합이 되어 있어 일반인들에게는 분석이 어려울 뿐더러 실무에서 이를 풀어 나가는 것 역시 수월한 일이 아니다. 이태광 교수는 “앞으로도 많은 제자들을 양성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공부하며 연구하겠다.”고 의지를 밝히며 “부동산과 경제의 관계는 밀접한 구조이므로 현 정부의 부동산정책이 빠르게 정착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각종 매체를 통해 부동산계 미다스의 손으로 널리 알려진 이태광 교수는 오랫동안 부동산 관련 기관과 기업 등에서 활약해 온 부동산 전문가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최고가 될 수 없다’라는 신조로 연구에 몰두하고 있는 이태광 교수의 부동산 투자 노하우는 이미 지역과 업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미국 미드 웨스트대학교 부동산학 석박사과정 교수이자 강원도립대 평생교육원 부동산 전담교수, 한국 부동산 정보 연합회 강원도 본부장 또한 겸하고 있다. 전 가톨릭 관동대학교 부동산 최고 경영자 과정 주임교수, 대한법률부동산연구소, 대한법률부동산학원, 대한은퇴자산관리정보협회 활동을 통해 부동산 소유 및 거래의 능률화와 시스템화를 체계적으로 연구해 온 이 교수는 <도시재생론>, <24시간이면 배우는 부동산 법원경매>, <돈 되는 부동산 정보를 찾아라>를 저술하기도 했다. 또한 법원 경매를 통해 일반인 외 관련업 종사자 및 마니아층에게도 그 지식을 보급해 경매로 인한 채무자, 관련 세입자, 채권자 등 이해관계인들에게 불이익이 없도록 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일반인 역시 경매를 이용해 주택 구입과 함께 재테크의 수단으로 경제적 도움을 줌으로써 부동산 전문가의 길을 누구에게나 열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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