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더플라잉컴퍼니 ‘최용석 대표’

‘원스톱 솔루션’으로 만족도 높은 ‘수제화’를 청담동에서!

(주)더플라잉컴퍼니 ‘최용석 대표’

 

‘대량 생산’과 ‘패스트(Fast) 패션’이 보편화된 현대사회에서 나만의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요구)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신발업계에서도 기성화가 아닌 수제화가 많은 각광받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 ‘항상 남과 다르게’라는 슬로건으로 소비자들에게 손수 신발을 제작해, 공급하는 곳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에 본사와 매장을 같이 운영하고 있는 여성 수제화 전문기업 ‘(주)더플라잉컴퍼니(대표: 최용석)’가 그 주인공이다.
 
현재 (주)더플라잉컴퍼니(02-511-0367, www.viveramela.com)는 최상위 고급라인인 ‘비베라멜라’와 ‘비베라’, ‘핑크펀’ 등 3개의 브랜드를 운영 중에 있으며, ‘매장판매’와 ‘온라인판매’, ‘홈쇼핑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용석 대표는 “최근 빠른 것을 강조하는 현 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손수 신발을 제작하는 것은 느리고 힘들 일이라고 말하고 있다”며, “하지만 비베라멜라는 남다른 고집을 가지고 ‘pop & antique(고전의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현대적 감각을 표현)’라는 가치를 실현해나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고 밝혔다.

 

(주)더플라잉컴퍼니의 가장 큰 장점은 본사가 위치한 청담동에 매장은 물론 개발실까지 보유하고 있는 부분이다. 이를 통해 ‘제품의 기획’에서부터 ‘디자인’, ‘생산’, ‘품질관리’, ‘판매’까지 ‘원스톱 솔루션(one-stop solution)을 통해 만족도 높은 제품을 공급해오고 있다. “본사가 위치한 청담동에 매장과 개발실을 보유하고, 이곳에 직접 장인 분들을 모셔서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것에 대한 주변의 우려가 많았다”며, “하지만 매장에 방문하셔서 매장 내의 통유리를 통해 개발 장인 분들이 제품을 만들고 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게 했고, 고객들에게 더욱더 신뢰감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물론 매우 만족해하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소비자분들이 단순히 유행에 따라 생산되어 유통되는 신발을 선택해 사는 것이 아니라, 신발 또한 ‘나를 표현하기 위한 하나의 패션아이템’으로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판단에 ‘make different’라는 회사 전체 브랜드를 관통하는 가치와 슬로건을 갖게 됐다”고 덧붙였다. 단순히 남과 다른 디자인의 신발이 아닌, 남과 다른 나를 아이템화 할 수 있는가를 고민해왔다. 그러한 가치를 표현하기 위해 (주)더플라잉컴퍼니는 ‘비베라’ 라인을 런칭하였고, 이 기획이 적중하여 최근 ‘브랜드 런칭’ 한 달도 안 되어 1, 2차 홈쇼핑 방송(롯데홈쇼핑)에서 모두 완판을 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1차 방송에서는 32분 만에 매진, 2차 방송에서는 단 21분 만에 매진이었다.

최용석 대표는 “해외 명품 브랜드들의 신발은 발볼이 좁고 발등이 많이 휘는 유럽인들의 발에 맞춰졌다”며, “이 때문에 발볼이 넓고 평평한 한국인의 발에는 맞지 않아 불편한 것이 사실”이라고 전했다. “그래서 해외 브랜드의 신발이 불편해도 억지로 신발에 맞추려는 경향이 많았는데, 요즘 사람들을 보면 ‘해외 브랜드’라고 좋아하기보다는 발이 편하면서 자신만의 개성을 찾을 수 있는 수제화를 선택하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용석 대표는 한국의 신발 장인들이 이탈리아나 다른 나라의 신발 장인들에 비해 뒤떨어질 것이 전혀 없다는 생각이다. 오히려 수차례의 기능 올릭픽들도 석권했던 한국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신발 디자인’과 ‘품질’면에서도 해외 명품과 비교해, 뒤질 것이 없다고 자부심을 전했다. 한국의 수제화 명품 ‘비베라멜라’라는 이름으로 해외수출을 통해, 해외고객에게도 사랑받는 ‘명품 form korea’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최용석 대표는 “35년 이상 경력의 신발 장인들이 한 땀 한 땀 최선을 다해, 수제화 제작을 해오고 있다”며, “비베라멜라는 모든 가능성의 도전이라는 생각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진출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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