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라틴 현지 법인, 페루 현지 산림 복원 활동 전해

코라틴 제공

㈜코라틴 전주오 대표는 지난 11월 28일 유엔 조달 프로젝트 기구와 STS&P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한-페루 혁신경제 포럼의 방한단을 이끌며 지난 10년 동안 한국과 페루를 오가며 한-페루 간 다양한 경제 교류 협력을 이끌어왔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아마존 숲에 관심을 갖게 됐고 아마존 숲 파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게 된 사실도 알게 돼 아마존 숲을 보호하고 보전하는 NGO단체와의 깊은 교류와 권유로 아마존 숲 보호활동에 참여하게 됐으며, 지난 9월에는 한국의 친환경기술연구개발 기업인 ㈜메타하이퍼와 탄소배출권 사업의 추진을 위한 공동사업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메타하이퍼는 이 계약으로 아마존 열대우림 보존과 탄소배출권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코라틴 전주오 대표는 "지난 10년동안 한국과 페루를 오가며 한 - 페루간 다양한 경제 교류 협력을 이끌어왔으며 현지에서 REDD+ 활동을 본격적으로 실행해 금년에는 탄소배출권 인증을 앞두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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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플러스(REDD+)란 개발도상국의 산림 전용과 황폐화 방지를 위해 이미 훼손됐거나 훼손이 진행중인 산림을 복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메타하이퍼와 함께 많은 사람들이 아마존숲을 함께 나누어 보유하게 하여 아마존숲 보호 보존 활동에 참여케 한다는 계획으로 아마존숲이 우리 지구에게 얼마나 소중하고 지구환경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또 기후위기가 얼마나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는지 일깨우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또한 아마존 열대우림NFT 판매 수익금으로 해당 구획의 숲을 보존하고 파괴된 숲을 재생하는데 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지역 원주민들이 생태계를 파괴하지 않는 선에서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메타하이퍼 대표는 “명품 하나 더 갖는 것보다 아마존숲 1,000평에 투자하는 것이 훨씬 더 가치있고 보람있는 일이 될 것이며, 아마존숲을 소유한다는 것은 곧 기후위기 극복과 지구살리기 운동에 참여하는 것이어서 큰 자긍심을 갖게되는 일이 될 것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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