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지현

2022년 하반기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열풍에 출연 배우들이 화제를 몰고다닌다. 그 중에서도 장손의 며느리 모현민 역에 배우 박지현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야심이 많은 현성일보가의 장녀 모현민의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진성준과 진도준 사이에서 남편인 진성준을 차기 순양그룹의 후계자로 만들기위한 치밀한 계획을 세운다.

시청자들은 배우 박지현을 신인배우로 생각 할 수 있을만큼 새로운 비주얼에 배우지만 알고 보면  2014년 단편영화 '진심'으로 데뷔한 경력있는 배우다. 

배우 박지현은 1994년생으로 올해 28세다. 서울 태생인 그녀는 3남 2녀 중 둘째로 167cm에 48kg, AB형 이라고 한다.

2014년 데뷔이후 2018년 공포영화 '곤지암'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당시 곤지암에서는 재벌집에서 보여주는 카리스마나 지적인 모습보다는 여린 학생의 모습을  연기 하고 있다. 

배우 박지현

이후 SBS 월화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4인의 주연중 한명으로 열연했으며 다소 단편적이고, 진부할 수 있는 재벌 3세 캐릭터에 입체감을 주고, 다른 이들의 비난이나 호기심 어린 시선들을 다 돌파하며 솔직하게 자신을 드러내는 캐릭터를 맡아 지금까지의 역할 중 가장 도드라지는 성과를 냈다.

2021년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에서는 구웅의 친구이자 짝사랑하는 역할인 서새이로 시청자들에게 각인을 심어주었다. 이후 2022년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에서 순양가의 맏며느리 모현민 역할을 맡고 완벽한 연기력으로 현재 배우로서 박지현을 알리기 시작하고 있다.

학생 시절 박지현은 잡지 ‘대학내일’ 표지 모델을 할 정도로 수려한 외모를 갖고 있었으며 한국외대 스페인어학을 전공했다. 어린시절부터 배우가 꿈이었으나 “대학 졸업 후 배우를 시작해도 늦지 않다”는 부모의 조언을 받아들였다고 한다.

배우 박지현

박지현이라는 배우가 연기한 모현민이라는 캐릭터가 주는 인상이 강하여 과거 박지현이 몸무게가 78kg까지 나갔다고 하면 믿지 못할 것이다. 그녀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고등학교 시절 학업 스트레스를 초콜릿 먹는 것으로 해결해 살이 많이 쪘던적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과거 씨름 선수로 활약했던 박지현의 모습이라고 주장하는 사진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녀는 초등학생 때부터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 씨름선수로 활동했으며 여자 중등부 무궁화급에서 우승을 차지한 유망주였다고 한다.

이후 배우를 꿈꾸며 엄청난 유산소 트레이닝과 식이조절을 거듭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했고 현재 쇄골과 갈비뼈 등이 드러날 정도로 마른 체형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도 발레로 몸매 관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지현은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패션이나 역할 등 모든 면에서 여주인공 못지 않은 존재감을 드러내며 활약 중이다. 그녀는 ‘재벌집 막내아들’ 이전에도 다소 단편적이고 진부 할 수 있는 재벌 3세 캐릭터에 입체감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외모에서 풍기는 이미지가 배우 이영애를 닮아 주목받고 있으며 배우 이영애의 연기력은 물론 차갑고 몽환적인 느낌까지 박지현은 닮아 포스트 이영애로 주목받고 있다.

배우 이영애 배우 박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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