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 프랜차이즈 기업과 맛집 중점적으로 서비스 확장 예정
배달앱 ‘부탁해!’ 76년 전통 곰탕 명가 하동관 입점!
장인정신 깃든 전통 맛집 ‘하동관’ 첫 배달서비스 시작
부탁해, 프랜차이즈 기업과 맛집 중점적으로 서비스 확장 예정
프리미엄 맛집 배달앱을 운영하고 있는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는 전통 곰탕 명가 하동관이 입점 했으며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하동관 입점은 배달이 되지 않는 맛집을 배달 하는 ‘부탁해!’만의 서비스 특징과 하동관의 새로운 사업 전략이 잘 어우러졌기 때문에 가능했다. 이제 ‘부탁해!’를 통해 하동관 여의도점과 코엑스점에 배달 주문이 가능하다.
하동관은 서울 북촌에서 76년 동안 3대로 이어져온 곰탕 명가다. 하동관의 철학과 장인 정신은 ‘부탁해!’에서 먼저 입점을 제안할 만큼 매력적이었다. 곰탕 명가 하동관은 좋은 품질의 재료를 엄선하여 100% 수작업으로 조리한다. 또한 한우 암소의 사골과 양지, 곱창과 대창, 곤자소니로 곰탕의 맛을 내며 아침부터 끓여 중탕이나 재탕을 하지 않고 오후 3~4시경 탕이 떨어져 손님들이 헛걸음 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이번에 ‘부탁해!’에 입점한 하동관 여의도점과 코엑스점은 50년간 직접 상점을 운영해온 김희영 할머니의 외동 딸 장승현 대표가 맡고 있다. 전통의 맛을 고집하는 하동관의 장인 정신을 지키면서 젊은 시대의 요구를 받아들이기 위해 장승현 대표는 ‘부탁해!’와 제휴하기로 결정하였다.
하동관 장승연 대표는 “그동안 직영점 운영, 당일판매 원칙에 따라 다양한 지역에서 많은 분들이 음식을 즐길 수 없다는 아쉬움이 있었다”며 “더 많은 고객에게 곰탕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배달 서비스를 결정하였고, 실시간 배송과 안정적인 주문 수행으로 따뜻한 곰탕을 최상의 상태로 배달 가능한 ‘부탁해!’와 제휴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는 “하동관의 ‘부탁해!’ 입점은 프리미엄 맛집 배달앱으로서 ‘부탁해!’가 지향하고 있는 바를 잘 보여주는 사례이다.”며 “IT기술을 바탕으로 한 당사의 배송시스템으로 자체 커머스를 구축하기 어려운 대형 프랜차이즈 기업과 맛집의 배달 수행을 위해 노력하고 고객들이 집에서도 맛집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휴를 진행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