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한의원 ‘김형기 원장’

‘한약치료법’을 통해, 불임(난임) 환자 ‘85% 이상’ 임신

실로암한의원 ‘김형기 원장’

 

최근 아픈 곳이 있을 때, ‘일반 병원’을 찾기보다는 ‘한의원’을 찾는 경우가 많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은 “‘수술’이나 ‘양약’을 통한 것이 아닌, ‘진맥법’과 ‘한약’을 통해 몸을 치유함으로써 흉터 없는 치료가 각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는 것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 약재에 대한 ‘남다른 관심’으로 ‘많은 연구’를 해오며, ‘한약치료법’과 ‘진맥법’으로만 환자를 치료해오고 있는 곳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 소재한 ‘실로암한의원(원장: 김형기)’이 그 주인공이다.

실로암한의원(055-266-5717)의 김형기 원장은 “실로암이라는 말은 성경에 등장하는 지명으로 예수께서 태어날 때부터 소경이었던 사람의 눈을 치료해주신 연못의 이름”이라며, “실로암한의원도 ‘어려운 질병’으로 힘들어하는 환자분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원명으로 사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형기 원장이 처음부터 한의학을 전공한 것은 아니었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한 뒤, 사회생활을 약 10년 이상 경험하였다. 김형기 원장이 경험한 사회생활은 자신의 적성에 맞지 않았고,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건강까지 악화되면서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 그 때 아내의 권유로 한의학을 선택하게 된다. 김형기 원장은 “주경야독을 하는 힘든 과정도 있었지만, 적성에 잘 맞았고 신나게 공부할 수 있었다”며, “지금도 진료가 천직으로 느껴질 만큼 즐겁게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렇게 김형기 원장의 ‘제2의 인생’이 시작된 것이다.

 

김형기 원장은 한의학을 시작하면서부터 ‘난치병’과 ‘불치병’ 치료에 특히 관심을 갖게 된다. 지난 1999년에 ‘실로암한의원’을 개원해, 약 15년 이상을 ‘진맥’과 ‘한약치료법’을 연구할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침시술’과 ‘물리치료’를 하지 않고 ‘어려운 질병’에 대한 치료법을 연구해왔다. 그 과정에서 ‘중풍’, ‘당뇨’, ‘비염’ 등의 난치병, 그리고 특히 ‘난임(불임) 치료’에 탁월한 효능을 나타내는 ‘한약치료법’을 발견하게 되었다. 김형기 원장은 “난임(불임) 치료의 핵심은 ‘정자와 난자를 충실하게, 자궁을 튼튼하게’하는 것”이라며, “특히 난임(불임)으로 인한 불안감과 초조해하는 심리상태 등을 아울러 치료함으로써, 출산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출산할 때까지 편안한 마음을 줄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부부 7쌍 중 1쌍이 난임(불임)일 정도로 ‘난임 부부’가 늘어나고 있다. 그 이유로는 ‘환경적인 요인(환경호르몬)’을 꼽을 수 있고, ‘스트레스’와 ‘만혼’, ‘개방적 성생활로 인한 골반 내 감염질환’, ‘장기간의 피임’ 등 다양한 원인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한방을 통한 난임 치료를 시도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불임증의 경우 선천적으로 절대 임신이 안 되는 경우를 ‘임신불능’이라 하여, 의학적인 불임과 구분한다”며, “‘의학적 불임’은 1년간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고 전했다. 이렇게 임신이 되지 않아, 실로암한의원을 내원한 환자 중 ‘85%’ 이상을 한약 복용만으로 자연임신에 성공시킨 바 있다. 이에 대해 김형기 원장은 “환자 각 사람에 맞는 ‘맞춤 처방’을 통해, 조제한 한약을 투여하여 임신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며, “몸의 균형을 회복시키고 ‘심리적인 초조함’과 ‘불안감’을 동시에 치료함으로 부부가 모두 건강한 심신 상태에서 튼튼하고 총명한 자녀를 가질 수 있게 만들어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임신약을 복용하고 태어난 아이들은 대부분 건강하고 총명한 편이었다”며, “산모(엄마)들도 출산 후에 편안하게 회복 된다”고 밝혔다.

현재 실로암한의원에서는 약재의 선정 과정에서부터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며, 그렇게 선정한 약재들도 추가로 해독한 후 사용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형기 원장은 “환자가 먹는 것이기에 더욱더 심혈을 기울여, 약재를 관리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약을 통해, 많은 환자들을 치료하고 고통으로부터 마음까지 치유될 수 있도록 보듬어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실로암한의원은 앞으로도 꾸준히 ‘난치병’과 ‘불치병’을 연구하여, 한약치료법을 통해 치료하고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형기 원장은 “‘한약치료법의 연구’에 오랜 시간을 투자한 만큼 기회가 된다면 ‘제약회사’를 설립해 ‘바이러스 질환’이나 ‘암’ 치료에도 적극 나서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