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디어뉴스통신=박주환] 1991년 우리나라의 지방자치제가 시행되기 시작한지 30여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 지방자치의 실시는 지방분권의 노력을 기울였으나, 우리의 지방자치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했다고 평가하기는 아직 이르다. 우리 중앙정부와 국회에서 일면으로는 지방자치제는 표방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지방자치단체의 권한을 제한하는 법제를 여전히 존치시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방재정의 자립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내놓지 않고 있어 지방자치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 이러한 지방의회에 대한 다양한 통제는 민주적 정당성을 가지고 있는 지방의회의 자율성에 대한 침해이며 지방의회의 건전한 역할수행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시흥시의회 안돈의 의원은 “급변하는 시대적인 환경변화와 성숙한 주민들의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지방의회를 정립하기 위해서는 지방의회의 권한조정, 지방의회의 운영 효율화, 지방의원의 역량강화 등 지방의회의 본질적인 기능에 대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돈의 의원
안돈의 의원

시흥시의회 안돈의 의원이 지방자치 시대에 발맞춰 풀뿌리 지방자치의 전문성 강화와 함께 창조적 의정수행으로 성숙한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8대 시흥시의회에서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추진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았던 그는 지난 6월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하며 다시 한 번 시민들의 부름을 받았다. 

시흥시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사람중심 민생중심’을 실현하고 ‘의회다운 의회’를 소명으로 여기며 의정을 펼치고 있는 안돈의 의원은 지역 현안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시민과의 소통이 바탕 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방의회의 원론적 기능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성숙한 주민들의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지방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시흥시 전체의 큰 그림을 그리며 시민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시민의 궁금증 해소와 투명한 행정을 위해 불철주야 뛰고 있는 그는 바쁜 의정활동에 하루 24시간도 부족하지만 어느 것 하나 소홀함이 없다. 지역현안이 발생할 때마다 지역의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고 시민들과 소통해 온 안 의원은 비회기 중에도 시민들을 직접 찾아 현장에서 소통하며 바람직한 의원상을 제시하고 있다.

“지방의원으로서 시민의 위임을 받아 원칙과 약속을 지켜 언행을 일치시키고 봉사해야 한다는 신념 아래 당면한 지역현안의 해결하고자 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있으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지방자치는 주민의 직접참여와 주인의식을 전제로 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주민과 가장 가까이 있는 지방정부와 주민의 욕구를 적절히 충족시켜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행복지수를 높여나가는데 궁극적인 목적이 있다. 하지만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의 역할, 지역주민의 의사를 충실히 반영하는 창구로서의 역할을 다하지 못해 지역주민 의사가 변질되거나 왜곡되어 정책집행이 이루어지고 예산이 사용된다면 풀뿌리 지방자치는 요원할 뿐이다. 지방정부와 지방의회가 권력화 될 경우, 지방권력이 독점화 됐을 때 그 권력남용의 피해는 또한 고스란히 지역주민에게 돌아가게 될 것이다. 안 의원은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와 성숙한 지방자치를 위해 초심의 마음으로 의정을 펼치겠다. 소신 있는 의정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힘주어 말했다. 

불면불휴의 자세와 거시적인 안목으로 시흥시민들을 위해 묵묵히 앞만 바라보고 갈 것이라는 안돈의 의원. 아직도 하고 싶은 일이 많다며 지역발전과 민생현안을 해결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그에게서 희망찬 시흥시의 미래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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