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훈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4)

김재훈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4)은 보건복지위원회 경기도의료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코로나 팬데믹에서 헌신한 경기도의료원 임직원에 대하여 격려했다. 그리고 김재훈 부위원장은 코로나 이후 경기도의료원 임직원에 대한 보상 내지는 포상이 이뤄졌는지에 대하여 문의했다. 이에 정일용 경기도의료원장은 2020년도에는 소정의 휴가가, 2021년도 이후에는 감염병 대응 수당이 지급됐다고 대답했다.

“코로나 팬데믹에서의 헌신한 경기도의료원의 모든 임직원들 고생했습니다. 경기도의료원 모든 분이 자부심을 갖고 공공의료의 영역에서 일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김재훈 부위원장은 지난 8월 경기도의료원의 의료인 파업이 우려됐으나 극적으로 협상이 타결됐다는 사실을 되새기며, 이러한 파업 발생 시 공공의료의 공백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가 준비됐는지에 대하여 질의했다.

이에 정일용 경기도의료원장은 경기도의료원 각 병원마다 필수의료 지원을 위한 비상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었다고 밝혔다.

김재훈 부위원장은 보건의료노조와 단체협약 타결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협약 타결 이후 타결 내용은 반드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도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김재훈 부위원장은 경기도의료원에서 수탁하고 있는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 정신건강사회복지사의 결원을 지적하면서, 정신건강사회복지사의 충원을 통한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에서의 의료와 복지의 협업 체계를 조속하게 마련해 주길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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