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점심 구독 서비스 ‘셰프의 찾아가는 구내식당’을 운영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 플레이팅과 미국 No.1 소시지 브랜드 쟌슨빌이 만났다.

플레이팅은 24일 서비스 고객사인 크래프톤의 자회사 AI 테크 기업 띵스플로우를 대상으로 ‘플레이팅X쟌슨빌’ 컬래버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을 캠핑시즌을 맞이해 진행된 이번 ‘플레이팅X쟌슨빌’ 컬래버 이벤트에서는, 쟌슨빌의 스모크 소시지, 폭립 등의 제품들을 활용해 플레이팅의 전속 셰프들이 요리한 캠핑 콘셉트의 특별한 메뉴들을 점심시간 고객들에게 제공했다.

또한 이벤트 현장을 캠핑 텐트, 램프 등 캠핑 소품을 활용한 캠핑 콘셉트로 꾸며 많은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현장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쟌슨빌의 제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SNS 이벤트도 진행했다. 플레이팅이 준비한 특별한 점심 메뉴에 대해 현장에서 인증샷을 찍어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쟌슨빌의 인기 제품들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다.

이벤트에 참여한 한 고객은 “캠핑을 콘셉트로 한 다양한 볼거리와 셀카존이 운영돼 점심시간 캠핑 온 듯한 느낌으로 재충전하는 시간이 될 수 있었다”며 “맛있는 점심이 회사의 대표적인 복지가 될 수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장소를 제공한 띵스플로우는 평소에도 맛있는 점심을 구성원들에게 제공해 주기 위해 신경을 쓰고 있었는데, 이번 행사가 업무의 즐거움과 구성원들의 팀워크에도 도움이 돼 만족스럽다고 후기를 전했다.

플레이팅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쟌슨빌과의 컬래버 계기에 대해 “플레이팅의 점심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답답한 실내 사무공간에서 야외 캠핑 경험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에서 이벤트를 구상하게 됐고, 최근 수리남 등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쟌슨빌과의 협업을 통해 이를 구체화했다”고 밝혔다.

플레이팅 장경욱 대표는 “플레이팅을 사랑해 주시는 고객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직장인들의 식문화를 혁신하며 더욱 발전하는 플레이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플레이팅과 쟌슨빌의 컬래버 이벤트는 서비스 고객사인 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에서 11월 3일 한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플레이팅의 ‘셰프의 찾아가는 구내식당’은 별도의 공간 없이도 사내 직원들에게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구독형 구내식당 서비스이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속 셰프가 직접 개발한 식단을 제공하며 사무실 내 유휴공간에 조리된 음식을 배송, 세팅해주고 식사 후 수거까지 진행해준다. 최소 25명부터 1000명 이상의 기업에서 이용 가능하고, 점심뿐 아니라 조식, 기념 행사 및 이벤트 등에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저작권자 © 한국미디어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