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여성속옷 및 의류판매업체인 셀블리(Sellbly)에서 학교밖청소년들을 위해 속옷과 관련 의류 120벌을 기증했다.

여성 속옷 및 의류 판매업체인 셀블리(Sellbly)는 강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상호 간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면서 지속적으로 위기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1388청소년 복지지원단으로서 지난 25일 위촉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위기청소년 보호 및 자립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연계 강화 △ 위기 청소년 사례 관리 및 예방 사업 협력 △자원 및 정보 공유 △기타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 인적, 물적 교류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아가기로 협의했다.

강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정임 센터장은 “셀블리(Sellbly)의 실용성과 편안함, 디자인을 모두 잡은 속옷과 의류를 지원받을 수 있어, 경제적인 부담이 있는 학교밖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셀블리(Sellbly) 남경혜 대표는 “강북구 학교밖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경제적인 부담감을 덜어줄 수 있다면 셀블리(Sellbly)의 보람이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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